위기를 대처하지 못하는 위기
위기상황이라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공동체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건 이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우리는 상당수의 리더들이 이 위기상황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실각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때로는 리더들이 위기를 초래한 것으로 여겨지기에 더더욱 많은 비판과 분노의 화살이 리더에게 쏠립니다. 그러나 모든 리더가 위기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소수의 실수를 한 리더들과, 다수의 실수를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허둥지둥하는 리더들이 모여 리더십에 대한 전반적 불신을 만들어냅니다.
위기 상황 자체와, 리더십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 하는 추가적 위기, 그리고 공동체 전체가 ...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