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135호 - 용서의 능력을 경험하는 소그룹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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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사람과 화해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됩니다. 화해하고자 하는 마음은 원래 하나님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더 깊이 체험하면 할수록 화해를 향한 우리의 갈망은 더욱 깊어지는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는 원하든 원치·않든 상처·주는 일들이 반복되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의 상처는 공동체를 힘들게 합니다. 원래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는 것보다 가족 사이의 관계가 어그러지는 것이 더 견디기 힘든 법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 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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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2호 - 나니아 연대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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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29일에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이라는 영화가 전국적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가 그랬듯이, C.S. 루이스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볼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원작에 관심을 갖고 읽게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이 영화가 얼마나 흥행하게 될지, 그리고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문화적 영향력을 끼칠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기독교의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에게 이 영화와 책을 인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잡지 “Preachin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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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4호 - 마지막 모임, 한편의 영화와 함께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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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시작 시점이 다른 경우를 제외하면), 년 초에 시작했던 제자훈련이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인도자들의 경우 `마무리 모임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함께 훈련을 받으며 수고한 지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적당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간 훈련이란 틀이 주던 다소 무거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마지막이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최고인데 말입니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함께 영화를 보고 그 영화로부터 각자 얻은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제안합니다. 영화가 주는 독특한 매력을 활용하라최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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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34호 - 새가족들이 해결하기 원하는 다섯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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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소그룹은 바로 새가족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새가족반을 통해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또 교인으로 등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우리 교회가 지금보다 더 효과적인 새가족반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새가족들이 교인으로 등록하기 전에 가지는 5가지 두려움을 해결해 줄 때 더욱 효과적인 새가족반이 될 것이라 조언하고 있습니다.새가족들이 가지는 다섯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여기에 맞는 사람인가? 이것은 ‘용납’에 대한 질문입니다이 질문에 대해 가장 잘 답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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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1호 -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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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리더들에게는 예외없이 찾아오는, 그러나 절대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 손님은 다양한 시간에 다양한 모습으로 리더에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그 손님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리더 자신의 위치와 영향력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손님을 정직하게 맞이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리더는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그 손님을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리더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리더로서의 위치 자체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봅니다. 도대체 이처럼 리더의 지위를 흔들수도 있는 그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손님은 바로 `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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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3호 - 고통도 감사함으로 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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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는 뜻이 있다』(국제제자훈련원) 를 읽고 사랑하는 옥한흠 목사님께 목사님, 책을 살 때 저의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책의 두께예요. 더 많이 읽고 싶어 되도록이면 두꺼운 책을 선택한답니다. 하지만 『고통에는 뜻이 있다』라는 책은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제게 꼭 필요해서 읽었습니다. 그땐 훨씬 작은 고통이었지만 이번엔 더 큰 고통의 파도를 타며 다시 읽었습니다. 제자훈련의 과정이 제게 닥친 인생 순서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네요. 제자훈련 교재를 지금까지 배우며 마음 밭을 갈고 그 위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 어느 정도 수확을 하려고 기다리는 중에 인생의 가장 큰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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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33호 -지나치게 말이 많은 사람을 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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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에 절제가 없다면, 처음에는 정다운 이야기로 시작된 것이 후에는 말의 홍수가 되어 모임을 방해하게 될 것입니다. 말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우리가 인도하는 소그룹에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만나게 됩니다. 대개 이런 사람은 자신이 나누는 이야기에 대해 부끄러움을 잘 느끼지 않으며 자신이 침묵하는 시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견디지 못합니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끼어들어 다른 누군가가 주의를 기울여 개입하지 않으면 모임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윌로크릭 교회의 소그룹 사역담당자인 빌 도나휴는 그의 저서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인도법”(국제제자훈련원)에서 지나치게 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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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0호 - 현명한 리더에게서 볼 수 있는 의사결정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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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구성원들은 리더를 주목합니다. 그렇습니다. 리더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양자택일의 순간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보봐르 부인은 자기가 존경하고 따르던 사르트르를 가리켜 “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나를 이끄는 사람.”이라 말했습니다. 리더가 구성원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리더에게 있어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능력은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 중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필수적이면서도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듯이 늘 옳은 선택을 한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합니다. 중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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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2호 - 하나님께 굶주려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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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시작된 제자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주셨을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가지 자신을 점검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굶주려 있습니까? 사실, 굶주림은 이상한 상태입니다. 굶주림이 채워지면 언제나, 얼마 후에 더 큰 굶주림이 찾아옵니다. 특히 인간 영혼의 유일한 참 중독이요 우리가 갈망하도록 지어진 유일한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굶주림은 더합니다. 시편기자가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라고 말한 것도 그래서 일 것입니다. 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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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32호-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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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소그룹 종강모임을 어떻게 준비하십니까? 소그룹을 잘 시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 짓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며 어떻게 하면 더욱 의미있게 종강 모임을 가질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교재 각과의 하일라이트를 되새겨보라소그룹교재를 보면 각과마다 뒷부분에 리뷰섹션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교재에 리뷰섹션이 없다면 미리 요점질문들을 준비하신 다음 각 과의 키 포인트를 나눕니다. 그 동안 공부했던 교재의 목적과 의미를 생각하며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서로 영적으로 성장한 모습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라소그룹을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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