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426호 - 교회의 습관과 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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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문화라는 개념을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교회 문화라고 하면 떠오르는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육체와 영혼이 하나이듯이 교회와 문화도 하나’입니다. 교회 문화는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문화는 여러분이 선택하고 도입하는 온갖 프로그램의 색깔을 결정합니다. 리더를 뽑고 훈련시키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도 결국 교회 문화입니다. 성급하게 들여온 처방이나 프로그램은 잠시 영혼을 들뜨게 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과 같은 더 철저하면서도 더 완전한 변화를 일으키는 힘은 불어넣지 못합니다. 변화는 결코 밖으로부터 일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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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6호 - 바르게 봐야 바르게 이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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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동화 중에「핑크대왕 퍼시」라는 재미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핑크색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핑크대왕 퍼시는 자신의 옷뿐만 아니라 모든 소유물이 핑크색이었고 매일 먹는 음식까지도 핑크 일색이었습니다. 그러나 핑크대왕은 이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살고 있는 성 밖으로 나가면 핑크가 아닌 다른 색들이 수없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민 끝에 핑크대왕은 백성들의 모든 소유물을 핑크로 바꾸라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왕의 일방적인 지시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날 이후 백성들도 옷과 그릇, 가구 등을 모두 핑크색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핑크대왕은 여전히 만족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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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5호 - 서번트 리더십의 10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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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와 리더는 보통 상반된 단어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때로는 상반된 두 단어가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결합하면 역설이 생깁니다. 서번트와 리더 역시 그렇게 결합하여 역설적인 개념을 낳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번트 리더십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그렇다면 서번트 리더란 어떤 리더일까요? 워런 베니스, 켄 블랜차드, 로버트 그린리프, 스티븐 코비, 맥스 드프리 등 그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시대의 리더들이 저자로 참여한 <21세기 33인의 리더가 말하는 오늘의 힘, 리더십>에서는 서번트 리더의 특징으로 다음의 10가지를 꼽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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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5호 - 서로를 의탁하는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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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본 모습은 자기만 믿는 독립적인 행위자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기로 선택합니다. 상처 받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남이 우리를 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우리는 어떤 감정이나 실패를 인정하는데 수치심을 느낍니다. 인생의 어느 시점엔가 우리는 자신을 열어 보이는 일이 위험하다는 것을 배웠고, 그래서 대대적으로 우리 자신을 보호하려 듭니다. 우리 마음의 울타리와 방어막은 사람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막습니다. 그러니 외로움과 유혹, 고통과 씨름할 때 우리가 홀로 있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벽은 두껍습니다. 게다가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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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4호 - 저항 세력을 포용하는 건강한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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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의하면, 어느 조직이든지 어떠한 새로운 것을 접목하려고 하면 그것에 대해 16%의 사람들은 일단 저항하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자료에 의하면, 이들 16%의 저항자들이 리더의 주장에 따라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들과 정반대의 태도를 취하는 조기 수용자들보다 약 4배 이상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리더는 이들 저항 세력을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들에게 끝까지 시간과 기회를 주면서 마침내 그들과 함께 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리더가 되려면 저항 세력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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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4호 - 격려하는 리더는 공동체를 세우는 건축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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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실수나 문제로 말미암아 의기소침하거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흔히 사람들은 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어떤 문제로 말미암아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는 것이 그리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 때문에 욥이 고민하고 가슴아파할 때,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이 죄없는 사람을 징벌하시겠느냐?`고 충고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자꾸 자기를 변호하려고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우매한` 행동을 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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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3호 - 서번트 리더십,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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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번트 리더십’이란 말이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권력 혹은 권력자의 집합 장소처럼 여겨져 왔던 정치권에서도 ‘서번트 리더십’을 이야기합니다.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는 것이 새롭게 출발한 현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강조해 온 기조입니다. 또한 총선에 출마한 이들이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내용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으니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마치 유행처럼 느껴질 만큼 우리 사회 전반에 서번트 리더십이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그런데, 익숙해졌다고 해서 실현되고 있다거나, 실천되고 있다거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실제의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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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3호 - 들리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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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은 강력합니다. ‘훌륭한 말은 훌륭한 무기이다’라는 명언도 있듯이, 말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리더의 리더십은 그렇지 못한 사람의 리더십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실재적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단위가 ‘말’이라는 점을 상기할 때, 소그룹 현장은 효과적인 언어 사용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해야 내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가?” 이 문제는 소그룹 리더에게 있어서는 절대적인 무게를 갖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파고들어 그를 독려하고 결국에는 커뮤니케이터(화자)가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입니다. ‘단숨에 꽂히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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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422호 - 완벽한 스태프 업무를 달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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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나 위원회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조직에서 일하는 경영자들은 완벽한 스태프(staff) 업무라고 부르는 원칙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원칙은 이미 여려 차례 실험을 거친 진정한 원칙입니다. 효과적인 인적 자원 관리는 효과적인 위임에서 시작합니다. 즉 직원들의 시간과 재능을 가능한 한 최선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읽어보겠소! 헨리 키신저가 국무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그는 항상 자기 스태프들에게 최선의 제안을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런 제안을 받아 48시간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해당 직원에게 되돌려 주면서, “이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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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2호 - 인생의 세 가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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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 퓨는 “핵심 리더를 세우는 실전 멘토링”(국제제자훈련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승리한 리더에게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먼저, 평생 멘토가 되어 다음 세대의 리더를 키우는 일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평생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저술하고, 공부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카슨 퓨는 인생의 세 가지 단계를 제시합니다. 배움의 시기, 공헌의 시기, 투자의 시기가 그것입니다. 배움의 시기(18~30세)   핵심질문 : 나는 누구인가?   이 단계에서 우리는 자신에 대해 알려고 합니다. 이때 본으로 삼고 안심하고 관찰해 볼 수 있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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