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3호 리더십 네트워크와 함께
2004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이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대구의 지하철 참사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人災)를 경험했고, 정치권의 파렴치함과 무너진 공교육을 바라보는 참담함을 경험했습니다. 게다가 새해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도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가닥 희망을 걸어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의 몸된 불멸의 교회뿐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임과 동시에 이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 주님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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