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15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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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개봉되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12시간을 그린 것으로 많은 성도들 사이에 `꼭 봐야 할 영화`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극사실주의적으로 묘사된 이 영화는미국에서 개봉되어 연일 매진행진을 거듭하며 올해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반지의 제왕의 총수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때마침 사순절과 부활절이 이어지는 기간이어서 성도들의 관심이 클 것입니다. 이 영화가 그리고 있는 예수님의 수난은 일반적으로 상상하던 것보다는 훨씬 더 잔인하게 그려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마 병사들이 휘두르는 쇳조각 달린 채찍에 예수님의 살조각이 떨어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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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4호 여전히 중요한 사명: 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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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 성장을 추구하고 있지만, 교회성장률은 인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제적으로는 감소추세에 접어들어선 지 오래되었습니다. 사회에 끼치는 기독교의 영향력도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교회가 다시 재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교회성장보다는 교회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 선포와 영혼구원은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임에 틀림없습니다. 점점 작아지는 교회의 영향력과 더욱 좁아지는 신앙생활의 입지 속에서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도사역은 다시 한 번 점검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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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3호 은혜를 끼치는 말의 다섯 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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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직이든지 지도자는 그의 말에 있어서 언제나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조직을 맡고 있는 리더라도, 자신이 하는 말이 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더더욱 영혼을 책임지는 지도자는 말을 할 때마다 언제든지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9-3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렇다면 도대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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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2호 잭 웰치가 말하는 현대 리더십의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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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속도를 감히 짐작하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과연 이런 시기에 조직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리더들에게는 어떤 자질들이 요구될까요? 현역에서보다 은퇴 후에 더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세계 최대 기업 GE의 CEO였던 잭 웰치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이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답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약 30년간 리더를 채용하고 때로는 해고하면서 리더는 어떻게 보이고 행동하는지 알게 됐다"며 리더십 있는 사람을 구별해 내는 방법을 밝혔습니다. 기고문에서 그는 자신의 책 `잭 웰치-끝없는 도전과 용기`에서 소개한 바 있는 현대 리더십의 특징인 `4E`를 강조했습니다. 4E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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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1호 다른 사람들을 꽃피우는 사람(People Blossomer)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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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최대의 기쁨은 이끄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재생산하는데 있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지도자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진정한 지도력입니다. 진정한 지도력은 다른 사람들을 꽃피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다른 사람을 꽃피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WTB의 대표인 브루스 윌킨슨 박사는 <배우는 이의 일곱 가지 법칙>이란 책에서 다른 사람을 꽃피우는 다섯 가지 단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꽃피워주기 위해서는 먼저 눈을 떠야 합니다. 그리고 꽃피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살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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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0호 강하고 용기있는 리더의 핵심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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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다`는 것은 압박이나 고통을 견디기 위한 육체적, 도덕적, 지적 능력, 설득력, 열정, 확고함, 끈기 등을 말합니다. `용기있다`는 것은 위험과 두려움과 극도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 인내하며 헤쳐 나가는 용감함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호한 결정이나, 혹 반대나 위험에도 사기를 잃지 않는 대담함, 부담을 잘 감당하는 융통성과 탄력 등을 의미합니다. 앞에 있는 목표를 바라볼 때 압도되거나 자신이 별로 강하고 용기 있지 못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함께 하리라"는 말씀을 상기시켜주시면서 우리로 강하고 담대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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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9호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를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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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이 새 집을 지었습니다. 사랑의교회가 개척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은퇴하는 옥한흠 목사님께서 지역교회의 담임목사의 역할을 뛰어넘어 세계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사역의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기도와 물질로 동참했고 남부터미널 가까이 위치한 186평의 대지를 기도의 응답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2003년 3월, 믿음의 손길로 첫 삽을 뜬지 11개월 만에 아름다운 사역센터가 지어졌습니다. 건물 1층에는 북카페가 개설되었습니다. 제자훈련, 영성, 건강한교회, 리더십과 같이 목회에 중요한 몇 가지 카테고리를 정해놓고 각 분야에서 추천할 수 있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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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8호 리더십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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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발표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더들 중 단지 35%만이 정직성에 있어서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풀러신학교의 J. 로버트 클린턴 박사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리더들의 70% 이상이 실패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재능만 보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재능이 아니라 재능을 뒷받침해 주는 인격입니다.그렇다면 어떻게 리더로서 필요한 인격을 성숙시켜 나갈 수 있을까요? 리더십의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가 추천하는 <리더십 사다리>(빌 쓰롤, 브루스 맥니, 켄 맥엘라스 공저, 푸른솔)에서는 인격이라는 리더십 개발 과정을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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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7호 상황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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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더십에 대한 강조가 강하게 대두되면서 여러 형태의 리더십 유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유형의 리더십도 그것이 완전한 리더십의 형태는 아닙니다. 즉, 어떠한 사람에게는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나,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서번트 리더십이 방종으로 흐르게 만드는 요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명한 리더십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는 그의 책 <1분 리더십>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똑같이 대하는 것처럼 불공평한 것은 없다."(There is nothing so unequal as the equal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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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6호 미래를 읽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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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점, 그 시점에 어떤 공간에서 어떤 이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들을 할 것인가? 그에 따라 사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이고, 변화된 환경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런 변화된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삶과 가치관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상상, 그리고 예측들은 리더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특별히 세상과 사람을 대상으로 사역해야 하는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덕목입니다. 우리가 이끌고 있는 조직과 구성원들은 미래를 읽어내는 리더의 눈을 따라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더욱 이 문제는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만듭니다. 그런데 미래를 읽어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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