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1일 사랑의교회 세례식 간증문(1) 입니다.
결혼하기 전 저는 특별히 집중하는 일 없이 직장만 오가는 무미건조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내 주위에는 나를 전도하고자 노력하는 친구들도 있었으나, 내 마음은 열리지 않았고, 또 소극적인 성격에 낯선 교회를 방문하기란 저로써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친구의 끈질긴 전도에 한 두 번 사랑의 교회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성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너무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차며 교회에 있는 시간들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는 중에 신실한 기독교 집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고, 매 주일이면 저는 어머님, 남편과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지만, 직장을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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