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6호 미래를 읽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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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점, 그 시점에 어떤 공간에서 어떤 이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들을 할 것인가? 그에 따라 사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이고, 변화된 환경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런 변화된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삶과 가치관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상상, 그리고 예측들은 리더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특별히 세상과 사람을 대상으로 사역해야 하는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덕목입니다. 우리가 이끌고 있는 조직과 구성원들은 미래를 읽어내는 리더의 눈을 따라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더욱 이 문제는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만듭니다. 그런데 미래를 읽어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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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5호 세상을 품는 그리스도인(World-Class Christian)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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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속적인(worldy) 크리스천이 될 수도 있고 세상을 품는(world-class) 크리스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속적인 크리스천이란 자기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구원받았지만,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목적보다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세상을 품는 크리스천은 자신이 이 땅에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흥분되어 있고 자신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늘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역사(history)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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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4호 마음을 가꾸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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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관리 전문가 윤은기 씨는 21세기를 `하트 경영 시대`라고 정의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머리를 잘 쓰는 사람은 초반에는 성공하지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을 잘 쓰는 사람은 점점 더 좋아지게 됩니다. 마음도 잘 쓰고 머리도 잘 돌아가게 되면 물론 더 잘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마음을 잘 쓰면 머리도 잘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마음씨도 모자라고 머리도 나쁘면 큰 사고는 내지 않지만 마음씨가 나쁘면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대개 큰 위험을 겪게 마련입니다" 이제 기독교 세계가 아닌 일반경영에서도 "마음"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어느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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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3호 리더십 네트워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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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이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대구의 지하철 참사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人災)를 경험했고, 정치권의 파렴치함과 무너진 공교육을 바라보는 참담함을 경험했습니다. 게다가 새해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도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가닥 희망을 걸어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의 몸된 불멸의 교회뿐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임과 동시에 이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 주님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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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2호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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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003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그동안 저희 리더십 네트워크를 사랑해주시고 피드백해주신 목회자 여러분께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식정보사회에서는 혼자만 간직하고 있는 지식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함께 나눔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끼칠 때 그 지식은 가치가 있습니다. 리더십 네트워크에서 함께 나누는 글들은 살아있고 가치 있는 지식으로 함께 공유하며 저희의 생각을 다듬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경영 컨설턴트 중 가장 유능한 컨설턴트라는 평을 듣고 있는 스티븐 M. 샤피로(St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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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1호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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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조사 결과, 목회자의 3분의 1 정도가 그 동안 자신이 천직으로 알았던 목사직을 그만 두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천명 중 40%가 3개월 안에 다른 직업을 구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이처럼 목회자의 소명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는 그의 저서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국제제자훈련원, 2003)에서 소명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소명은 원래 값없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전인격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은 은혜에 감격하면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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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0호 예방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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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우리나라는 전도유망했던 한 젊은 과학 인재를 잃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남극 세종기지에서 일하던 고(故) 전재규씨가 바로 그입니다. 그는 세종 1호 소속으로, 조난당한 세종 2호의 대원 3명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이런 참변을 당했습니다. 한편 조난당한 세종 2호 소속의 3명의 대원들은 얼음동굴에서 추위와 몰려오는 졸음을 맞서 싸우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주머니에 있던 초코파이 조각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힘을 비축했고, 얼음을 녹여 탈수와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조될 때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남극기지에서의 생활에 경험이 있었던 강천윤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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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9호 교회 리더십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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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오는 리더십 관련 서적이나 인터뷰 기사들을 읽어보면, 일반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리더십이나 경영철학이 성경이 말하는 리더십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기에 그들의 경영철학이 현실 속에서 어떤 방식, 혹은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향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이코노믹 리뷰지 최근 호에서는 "CEO 경영철학 / 손해보험사 사장 경영코드, "사람=재산""이라는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를 이끌고 있는 CEO들의 경영철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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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8호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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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리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8호)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영적 지도자인 우리에게는 리더십(leadership)보다 로드십(Lordship)이 더 중요합니다. 로드십이 드려지지 않으면 우리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리더십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소리나는 구리와 꽹과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평생동안 하나님을 향한 로드십을 인정하는데 전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로드십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주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뛰어난 리더십전문가인 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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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65호 -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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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모두 힘차게 외쳤던 구호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 입니다. 제자훈련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구호로, 제자훈련 받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건강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제자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셨던 은혜의 시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리들을 기억하시고 실천하십시오. 우리는 제자훈련을 통하여 내면화된 말씀묵상, 기도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시간을 가지는 좋은 습관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마치면서 숙제에서 자유(?)하게 되면서 훈련 전에 미뤄두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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