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304호 - 자신을 비워 하나님을 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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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오셨을 줄 압니다. 오늘은 토미 테니가 지은 “갈망하는 자의 기도”(두란노)에 나오는 비움에 대한 부분을 함께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나누고자합니다. 미국인들은 매년 평균 9백만 단어를 말한다고 하는데 그 중 5백만 단어는 ‘나’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시대정신을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이기적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나 자신만이 부각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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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6호 - 제자훈련의 성패는 삶의 현장에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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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제자훈련에 대해 갖는 오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자훈련을 하면 머리만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오해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훈련받은대로 살지 못하는 훈련생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부와 훈련은 다르다제자훈련은 머리에 성경 지식만 키우는 공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훈련입니다. 공부와 훈련은 다릅니다. 공부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훈련은 습득한 지식이 얼마나 몸에 배었는가를 통해 그 성패를 판가름 짓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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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3호 - 동역자들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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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함께 동역하는 리더들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고 계십니까? 오늘날 우리는 전 세대에서 물려받는 사역만을 답습해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다양한 요구에 직면해 있으며, 창의적 목회전략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떤 사역이나, 프로그램을 기획 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감정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게 됩니다. 따라서 리더로서 우리에게는 동역자들로 하여금 맡은 전문 분야에서 무엇인가로부터 감동을 받아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나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이번 호에서는 어떻게 하면 동역자들의 창의력을 키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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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36호 -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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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2월 하순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C.S.루이스의 원작을 영화화한 [나니아 연대기]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최첨단 기술 문명이 지배하는 시대에 마법과 마법사가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가 수많은 사람들을 독자와 관객으로 끌어 들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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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5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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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관찰애굽에서 나온 아브람과 롯이 각자의 소유가 많아지자 동거할 수 없게 되었다. 아브람은 조카 롯과 다투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롯에게 먼저 갈 곳을 선택하게 한다. 롯은 세상적이며 풍요로워 보이는 요단 온 들을 택하여 떠나가고 아브람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며 주신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거하며 단을 쌓았다. 연구와 묵상 가나안을 향해 떠났던 아브람이 애굽에서 치욕적인 실패를 경험하고, 막대한 신앙의 손실을 입은 채 첫 신앙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처음 단을 쌓았던 믿음의 장소 벧엘로 회귀한다. 벧엘에서 신앙을 회복한 아브람에게 시험이 닥쳐왔다. 그 시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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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35호 - 용서의 능력을 경험하는 소그룹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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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사람과 화해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됩니다. 화해하고자 하는 마음은 원래 하나님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더 깊이 체험하면 할수록 화해를 향한 우리의 갈망은 더욱 깊어지는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는 원하든 원치·않든 상처·주는 일들이 반복되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의 상처는 공동체를 힘들게 합니다. 원래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는 것보다 가족 사이의 관계가 어그러지는 것이 더 견디기 힘든 법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 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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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2호 - 나니아 연대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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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29일에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이라는 영화가 전국적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가 그랬듯이, C.S. 루이스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볼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원작에 관심을 갖고 읽게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이 영화가 얼마나 흥행하게 될지, 그리고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문화적 영향력을 끼칠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기독교의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에게 이 영화와 책을 인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잡지 “Preachin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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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134호 - 마지막 모임, 한편의 영화와 함께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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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시작 시점이 다른 경우를 제외하면), 년 초에 시작했던 제자훈련이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인도자들의 경우 `마무리 모임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함께 훈련을 받으며 수고한 지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적당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간 훈련이란 틀이 주던 다소 무거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마지막이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최고인데 말입니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함께 영화를 보고 그 영화로부터 각자 얻은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제안합니다. 영화가 주는 독특한 매력을 활용하라최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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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134호 - 새가족들이 해결하기 원하는 다섯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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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소그룹은 바로 새가족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새가족반을 통해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또 교인으로 등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우리 교회가 지금보다 더 효과적인 새가족반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새가족들이 교인으로 등록하기 전에 가지는 5가지 두려움을 해결해 줄 때 더욱 효과적인 새가족반이 될 것이라 조언하고 있습니다.새가족들이 가지는 다섯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여기에 맞는 사람인가? 이것은 ‘용납’에 대한 질문입니다이 질문에 대해 가장 잘 답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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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1호 -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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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리더들에게는 예외없이 찾아오는, 그러나 절대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 손님은 다양한 시간에 다양한 모습으로 리더에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그 손님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리더 자신의 위치와 영향력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손님을 정직하게 맞이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리더는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그 손님을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리더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리더로서의 위치 자체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봅니다. 도대체 이처럼 리더의 지위를 흔들수도 있는 그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손님은 바로 `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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