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29호 -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함께라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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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함께라면 더욱 그렇다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는 기다리는 일을 힘들어합니다. 인생의 공백과도 같이 느껴지는 기다림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빨라진 현대사회는 더 이상 기다림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기다림을 최대한 기피하며 살아갑니다. 미국 인디애나주 칼리지파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마크 브로갑(Mark Vroegop) 목사는 라는 저서에서 기다림이란 누군가를 고대하는 것이라 설명합니다. 이제는 낭비라 여겨지는 기다림의 과정 가운데 소그룹은 어떤 역할을 같이 감당할 수 있는지 마크 브로갑 목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기다림은 소망이다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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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27호 -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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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소그룹의 핵심적인 역할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소그룹 리더는 구성원들이 꾸준히 출석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모든 구성원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소그룹의 출석률을 높이고, 대화를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헌신과 출석 명확한 목표 설정 소그룹의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소그룹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구성원들이 각자 스스로 판단하게 되면 서로 기대치가 달라집니다. 스스로가 정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마음이 멀어지고 출석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그룹이 처음 모이는 그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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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7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온라인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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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넘어가며,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교회가 얼마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해 왔는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온전한 제자로 무장된 삶을 준비해 왔는지 여실히 드러내 주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이 불러온 뉴노멀은 사회 전반과 목회 전반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다음세대 인구 감소와 반기독교적인 사회 분위기가 득세하는 우호적이지 않은 목회환경 가운데 봉착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공동체에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고, 성도들이 복음으로 삶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며,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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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7호 - 소그룹 사역, 점검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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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가 제자훈련, 교제(친교), 양육을 위해 소그룹을 운영합니다. 소그룹 모임은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격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그렇다면, 소그룹 사역에 관하여 점검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Q. 소그룹은 성경에서 명령받아 있는가? 간단히 말하면, "아니오!"입니다. 소그룹 자체는 성경에서 명령받아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고, 격려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소그룹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성경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서로 섬기라.”(마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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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4호 -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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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폐기된 생수병이라고 합니다. 무단 폐기된 생수병 안에 물이 남아 있으면, 햇빛이 그 남아있는 물을 통과하며 마른 나뭇잎을 오랜 시간 내리쬘 경우, 마치 돋보기로 햇빛을 모았을 때 불씨가 일어나는 것과 같은 작용을 하게 되어 불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너무나도 큰 위험의 요소로 보여지지 않으며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사소한 요소가 오랜 기간 방치가 될 경우 산불이라는 큰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속한 소그룹에도 이런 생수병과 같은 문제 요소들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되면 걷잡을 수 없는 산불과 같이 큰 위험으로 이어지는 문제의 요소들은 무엇이며 막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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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13호 - 내면의 성소 짓는 법을 터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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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성소 짓는 법을 터득하라 우리는 완벽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고 그런 세상에 불완전한 존재들입니다. 애초에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구세주가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목표와 희망을 찾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손에서 창조된 아름다운 세계이지만, 그 것만으로는 우리의 만족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우리 안에 불안과 부족, 불안정을 채우는 방법은 오직 은혜입니다. 우리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그 길을 따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자비와 은혜를 베푸십니다. 사랑의 궁극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대속물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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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07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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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간 사랑의교회 현장에서 축적된 제자훈련 노하우 전수의 산실 38년간 제자훈련 목회를 접목해온 수많은 형제교회들의 길잡이 NEW 개인별 영상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체험학교를 위한 도전적 질문 제자훈련은 잘 가르치면 된다? 제자훈련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제자훈련은 12명도 안 되는 사람 붙잡아놓고 2년이나 씨름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사역이다? 제자훈련은 몇 십 명씩, 몇 백 명씩 모아놓고도 가능하다? 소그룹이라는 교육환경에서 진행되는 제자훈련 사역은 소그룹 환경에 맞는 티칭스타일이 필요합니다. 교회중심 제자훈련사역의 원조인 사랑의교회가 지난 46년간 현장에서 축적해온 제자훈련의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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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9호 - 우리는 리더이기 이전에 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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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 되기’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자 특권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한평생 주님의 사명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어느 순간 우리가 제자훈련을 통해 소그룹 리더로 사역하다보면, 내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인식을 잊어버리고 직분에만 충실한 사역자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교회의 사명, 소그룹의 사명이 일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방향 정렬이 되지 못하면 사역의 누수가 발생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0대 교회로 선정된 ‘리얼라이프미니스트리’는 하나의 소그룹으로 시작해 8천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짐 푸트먼 목사는 <영적 성장 단계별 제자 양육>에서 소그룹 리더는 리더이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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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8-복음의 능력이 가득한 평화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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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아들, 구원자.> 오직 다섯 단어로 복음을 이보다 더 정확하게 전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요. 입에 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다섯 단어를 마음에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던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에 그 누구보다 진심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소그룹은 구원의 기쁨이 가득해야 하며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소그룹이 함께 있기만 해도 기쁨이 넘쳐나는 복음 중심적 소그룹이 되는 것은 모든 소그룹 리더의 이상입니다. 복음의 순수성을 가장 잘 지켜낸 공동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복음의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낸 공동체를 꼽으라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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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606 - 건강한 소그룹이 되기 위해 피해야 할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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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안타깝게도 자신의 가정이 역기능적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역기능 소그룹에 속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소그룹이 역기능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그룹 내에서 말씀 나눔 없이 불평만을 나누거나 지나치게 교제에만 집중하는 것과 같은 역기능적인 행동들이 보편적이라 생각할 뿐 아니라 잘못되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톰 레이너 박사가 설립한 기독교 리소스 기관 Church Answers에서 펴낸 <Church Answers Resources> 시리즈 중 한 권인 <How to Lead a Healthy Small Group>은 역기능 소그룹에 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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