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03호 - 소그룹 사역도 마무리가 중요하다

조회수 5777

아마 대부분의 교회들이 지금쯤 소그룹 사역의 종반기를 맞이하고 있을 것입니다. 매 년 반복되는 소그룹 사역일지라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쯤에는 소그룹 사역의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마무리를 제대로 하면 이듬해 새롭게 시작하는 소그룹도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매 년 소그룹 사역을 시작하면서 해묵은 서약을 반복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몇 번이고 재출발하지만 끝은 흐지부지한 경우를 봅니다. 그런 일이 거듭될수록, 성도들이 결코 소그룹 사역에 대해 기대감을 갖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효과적인 소그룹 사역의 열매를 거두려면 반드시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02호 - 소그룹 지도자가 겪는 세 가지 유혹

조회수 5640

모든 지도자들에게는 권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던 작지 않던 지도자라는 위치에는 거기에 따르는 권한이 있는 법입니다. 그 권한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지도자가 될 수도 있고 또 그렇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헨리나우웬의 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에서 예수님이 받으신 세 가지 시험이 모든 인간 리더들이 겪어야 할 가장 우선적이고 보편적인 시험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단에게 받으신 세 가지 시험은 오늘날 우리 소그룹 지도자들이 소그룹 안에서 동일하게 겪는 유혹일지 모릅니다. 첫째, 그룹의 모든 필요를 채우려는 유혹소그룹 리더들은 때로 “되게하라...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01호 - 건강한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위한 기술들

조회수 5526

건강한 소그룹에서는 의사소통(communication)이 분명하고 정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즉,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제대로 하는 것은 건강한 소그룹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리더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기술들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경청하는 자세를 취하라이것은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말하는 사람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될 수 있으면 말하는 사람의 눈을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말...

자세히 보기 →

[소그룹] 200호 - 어떻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조회수 5166

열정적인 강의에 감동을 받았던 학생들 중 일주일 후에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작업 프로세스 혁신 발표장에서 직원들은 열성적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이 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표정으로 기존 방식을 고수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요? 특히 소그룹 환경에서는 리더의 메시지가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몸집이 큰 성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병원균이 몸집이 작은 어린이에게 치...

자세히 보기 →

[소그룹] 199호 - 예수를 전염시키는 소그룹으로 만들라

조회수 5366

오늘은『구도자를 위한 소그룹』(국제제자훈련원)의 9장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수를 강하게 전염시키는 소그룹’이 되기 위한 10단계를 함께 나누면서 우리가 이끌고 있는 소그룹이 예수를 전염시키는 소그룹으로서 어느 단계까지 발전해 와 있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기초단계 1. 비전을 붙들어라. 여러분이 이끌고 있는 소그룹 구성원들에게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십시오. 구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소그룹의 최고 우선순위가 되게 하기 위해 소그룹 구성원들끼리 서로 영감을 주고 마음의 동기를 불러일으키십시오. 잃어버린 자들이 하나님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에 대해 그리고 그들에게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198호 - 좋은 질문을 만드십시오

조회수 6742

소그룹의 승패는 얼마나 좋은 질문을 던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소그룹 리더는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좋은 질문은 토론의 발판 역할을 하며, 그룹 멤버들이 영적 진리를 발견하게 해 주는 수단이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질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소그룹 인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소그룹을 시작할 때 도입질문부터 마지막 적용질문까지 미리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윌로크릭 소그룹 전문가인 게리폴의 저서 [구도자를 위한 소그룹]을 통해서 질문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크 질문을 하라 그룹토...

자세히 보기 →

[소그룹] 197호 - 복음을 전파하는 소그룹의 세 가지 수준

조회수 523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 예수께서 이 땅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가장 마지막 명령은 바로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이 명령이 그가 승천하시던 자리에 있었던 제자들만이 아니라 오늘날 사도의 사역과 가르침을 계승한 교회 공동체 전체에게 주어진 명령이라는 사실에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즉, 교회 공동체에 속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하며, 사도 바울이 지적한 것처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을 써야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196호 - 소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읽어야할 책을 추천합니다.

조회수 5393

- 믿음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책들 소그룹 모임은 성경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책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은 성경공부와는 또 다른 소그룹의 맛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소그룹 모임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와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믿음의 본질’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두 권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두 권은 접근하는 관점에 있어 큰 차별점이 있습니다. 한 권은 이미 신앙생활을 해 온 이들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고, 다른 한 권은 신앙에 대한 의문...

자세히 보기 →

[소그룹] 195호 - 가서 사람을 낚으라

조회수 5155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일곱 명은 어부였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사람을 낚는 어부입니다. 예수님이 펼치신 사역의 시작과 끝을 보십시오. 그분의 처음(마 4:18-19)과 마지막 말씀(마 28:19-20)은 모두 복음 전파를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고기잡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사역 초기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또 사역 마지막에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그분께 와서 영혼 낚는 법을 배운 것처럼, 우리는 교회와 사역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잃어버린 수많은 물고기의 생명이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고기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194호 - 균형잡힌 소그룹을 만드십시오

조회수 6075

오늘날 소그룹에 대한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그 수많은 소그룹 모델중에서 가장 건강한 소그룹의 모델을 꼽으라면 바로 초대교회의 소그룹 모델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 소그룹은 가장 건강하고 균형잡힌 소그룹 이었습니다. 건강한 소그룹은 반드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은 균형이 잡혀 있을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소그룹이 성장하려면 먼저 건강해야 하고 건강하려면 반드시 균형잡힌 소그룹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도행전 2:42-47절을 통해 균형잡힌 소그룹의 요소들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균형잡힌 소그룹의 다섯가지 요소 (사도행전 2:4...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