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26호 - 영적 멘토링, 영성 지도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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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그룹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반기 사역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은혜가 소그룹 마다 풍성히 임하기를 소원해봅니다. 오늘은 하반기 사역을 시작하면서 신앙생활의 기본에 대해서는 이미 다 알고 있는 교우가 당신에게 찾아와 그리스도와 보다 깊은 관계를 누리는 방법을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고 안내해 주어야할 지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관련된 질문을 던져라예수님은 어떤 역사를 행하실 때마다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마 16:16). 예수님은 눈먼 바디매오에게도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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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5호 - 이유 없는 실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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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실패를 초래하는 4가지 함정 -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뜬소문과 같이 아주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상식의 세계 안에서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리더십의 성패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하는 리더들은 자신이 미래에 대한 선견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유능한 부하를 선발하고 이들로 하여금 강한 몰입과 최선의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반면, 실패하는 리더들은 부하들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폭군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우유부단한 행동을 주로 보여줍니다. 소그룹 환경은 리더와 구성원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따라서 리더의 약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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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4호 - 소그룹 지도자의 혀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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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말은 꿀과 같으니, 영혼에는 달콤하며, 몸에는 새 힘이 됩니다” (잠16:24, 더 메시지) 말은 작은 것이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에서 사랑이 생겨나기도 하고 전쟁이 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깊은 사랑에서 나오는 말과 깊은 미움에서 나오는 말의 힘을 맛보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을 한 사람이 죽고 떠난 후에도 그들의 축복과 저주가 남아 있음을 압니다. 말은 강력합니다. 말은 우리에게 영원한 흔적을 남깁니다. 야고보는 신자들에게 말을 주의하라고 경고합니다. 우리의 혀를 다스리고, 규정짓는 꼬리표를 붙이는 말을 삼가고, 우리가 말한 바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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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3호 - 신뢰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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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퍼포먼스센터가 주최한 인력개발 세미나에서 인력전문가 존 곤스틴(Jon Gornstein) 박사는 “직장인이 직장을 옮기는 것은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직장상사’를 떠나는 것”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의 조직 내에서 리더십의 가치와 영향력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정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조직, 최고의 공동체, 최고의 소그룹이 만들어지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리더와 구성원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상생의 관계가 형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리더십이란 남들이 스스로 따라오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남들로 하여금 따라오게 만들려면 믿음, 즉 리더에 대한 신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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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2호 - 소그룹 구성원의 자존감을 세워 줄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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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중요합니다. 소그룹을 섬기면서 소그룹 지도자가 제일 우선적으로 감당해야할 사역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소그룹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에드 영 목사의 신간 “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사랑플러스)의 제 7장을 요약정리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1. 그들의 독특함을 지지하라. 몇 분간 소그룹 구성원들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진심으로 그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그들이 우리 소그룹에 미치는 독특한 영향력을 가치 있게 여깁니까? 예수님은 사람들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각 사람의 독특함을 똑같이 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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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1호 - 닫힌 소그룹의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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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안에 불어온 소그룹 사역들의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전도 중심적 소그룹` 사역이 대세라는 점입니다. 이는 목회자들이 소그룹 사역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즉,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소그룹 사역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교회의 성장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그룹 사역 세미나들이 "소그룹 사역을 통한 폭발적인 성장"을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전도 중심적 소그룹 사역의 핵심적인 활동 가운데 하나는 바로 `열린 소그룹`입니다. 즉, 일정한 멤버십을 가진 구성원들끼리만 모이는 소그룹이 아니라, 외부 사람이 언제든지 들어와서 구성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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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20호 - 슬픔에 잠긴 지체를 돕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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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슬픔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평생 한번도 슬픔을 경험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를 슬프게 하는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또 당신은 슬픔에 잠긴 지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슬픔에 잠긴 지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슬픔의 세 가지 상황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사람들이 경험하는 슬픔의 순간은 크게 죄와 직면하게 되었을 때와 상실하게 되었을 때, 이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슬프게 되었든지 간에 슬픔에 잠긴 사람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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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9호 - 듣는 이의 눈높이를 찾은 후에 질문을 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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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전파견문록>이라는 인기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어떤 대상을 설명하면 출연한 연예인들이 팀을 나눠 아이가 무엇을 설명하는지를 알아맞히는 오락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떤 대상을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설명하기 때문에 그 설명만으로는 문제를 맞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 <전파견문록>에 나왔던 몇 가지 문제를 제시해 봅니다. 1) “엄마는 놀라고, 아빠는 눌러요.” (         )2) “이 사람만 가고 나면 막 혼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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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8호 - 한 사람의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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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하라 치우네는 일본의 명문가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바라는 의사가 되는 것 대신에 동경의 유명한 대학에서 영어를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는 학비를 벌기 위해 시간제 부두 노동과 가정교사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스기하라 치우네는 해외 유학생 모집 시험에 응시하여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다. 중국의 하얼빈에 있는 일본어 학원을 졸업할 때는 중국어, 영어, 그리고 러시아어까지 습득하며 최우등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른이라는 설익은 나이에 만주에 있는 일본정부의 차관에까지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러시아가 소유하고 있던 만주 철도 주식회사를 사들이는 협상은 러시아를 노발대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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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17호 - 소그룹 모임에 대해 특별한 마음을 갖도록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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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리더라면 누구나 소그룹 구성원들이 소그룹 모임에 대해 특별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을 소망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특별한 마음이란 구성원들의 마음에 그 모임이 영원히 기억될만한 그런 의미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특별한 마음을 가져다 주는 모임을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윌로우크릭 교회의 소그룹 사역 담당자였던 빌 도나휴는 소그룹 구성원들이 소그룹 모임에 대해 특별한 마음을 가지려면 "하나님의 실제적이고 확실한 임재와 능력이 개인 혹은 그룹의 삶 속에서 역사하셔야"만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소그룹 리더의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는 구성원들이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반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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