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56호 - 소그룹모임은 관계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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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관계의 동물이자 네트워크의 존재입니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람을 처음 만드신 하나님은 사람이 느끼는 여러 감정 중 외로움을 가장 눈여겨보셨습니다. 천지 만물에 사람까지 만들어놓은 하나님은 “참 보기 좋다”를 연발하시다가, 혼자 있는 사람을 보시고는 처음으로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남자 옆에는 여자가 존재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첫 번째 관계, 첫 번째 네트워크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군가와의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 본능으로 내재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더라도, 아무리 자기 세계에 심취해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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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5호 - 소그룹 시간 지키기를 성공하기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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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모임의 시간 지키기는 모임의 신뢰도와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소그룹 구성원들이 지각으로 모임시간이 지연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구성원들의 모임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소그룹을 마쳐야 할 시간이 지나면 구성원들은 시간에 대한 심한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주위가 산만해지고 모임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시간 지키기에 실패한 훈련은 이미 절반의 실패를 안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운영하는 소그룹이 시간 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적절한 긴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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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4호 - 효과적인 칭찬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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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인 켄 블렌차드는 자신이 쓴 수많은 책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원제:Whale Done!: The Power of Positive Relationships, 조천제 역, 21세기북스)를 꼽는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그는 칭찬이 긍정적인 힘을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칭찬하는 것이 좋으니까 칭찬을 많이 하라”는 식의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의 눈을 매료시키는 돌고래 쇼를 진행하기 위해 조련사들이 돌고래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칭찬이라는 사실에서 아주 놀라운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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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3호 - 모든 성도는 사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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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는 사역자다”라는 표현은 교회 안에서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되돌려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되돌려 주는 두 번째 종교개혁이 필요합니다. 이 두 번째 종교개혁은 평신도들이 사역자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평신도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 자신의 영적인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는 영적인 은사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조직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을 갖춰야 합니다. 이 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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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2호 - ‘투명성’이 있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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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전문가 맥 미카엘은 “투명성과 친밀함이 없이는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그룹 리더들 가운데 소그룹의 투명하지 못하고 친밀하지 못함을 토로하며 상담하는 리더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리더는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겉으로 보기에 구성원들도 서로 교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정작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가 오면 마음을 열지 않고 소그룹 자체가 온전한 친밀감을 이루지 못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사실 많을 것입니다.소그룹 나눔의 시간에 거리낌을 가지고 있는 듯한 혹은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구성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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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1호 - 그리스도인의 사귐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섬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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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의 12 제자들과 함께 사역하실 때, 제자들 중에 서로 ‘누가 크냐’는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 22:26-27) 소그룹은 바로 이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현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그룹 리더는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 섬기는 모습일까요? 독일의 위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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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50호 - 신뢰는 팀을 하나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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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있어 ‘신뢰’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뢰를 잃은 개인이나 조직의 경우 겪게 되는 어려움이 적지 않게 많습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리더를 위한 매일의 약속」(존 맥스웰, 국제제자훈련원)에 실린 ‘신뢰는 팀을 하나로 묶는다’라는 글을 통해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아볼라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저가 가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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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9호 - 아파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파한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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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의 고통은 어떤 경우에라도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깊은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고통의 감정을 느껴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불행을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리고 흘리고 싶지 않은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고통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단순히 운명에 한방 맞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받는 누군가와 함께 고통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로서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고통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통에 참여할 때, 또한 그와 함께 아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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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8호 - ‘남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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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교회는 남자보다 여성의 숫자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모든 측면, 예를 들어 설교 형식, 사역, 사람들에게 기대는 행동 양식, 심지어 예수님에 관한 대중적인 이미지마저도 대개 여성 청중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맞춰져 있습니다. 교회안의 소그룹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소그룹이 남자들이 오고 싶어 하는 소그룹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남자의 비밀」(스티븐 아터번, 사랑플러스)의 3부에 실린 ‘교회가 끝나면 나를 깨우라’라는 글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남성들에게 호감가는 소그룹을 만들 수 있는 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아래의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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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47호 - 그리스도의 생명을 경험하게 하는 겸손의 6가지 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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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5~8)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겸손빌립보서 2장에서 바울이 우리에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바로 겸손의 마음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겸손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신 것만이 아니라 거기서 나아가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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