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286호 - 불 꺼진 영혼에 스위치를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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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한 독생자를 주신 이상 다른 것은 그 무엇이든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증명해준 사건입니다(롬 8:32). 이런 큰 은혜의 보증을 가진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은혜를 받아 누리는 것과 더불어, 변화 받은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계속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일은 자기중심이 되려는 우리의 독립적인 성향에 반대되는 일입니다. 프랭크 루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만 생각을 집중하는 이 일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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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5호 - 당신은 소그룹을 평가하는데 유연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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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말 좀 해 주지 왜 그랬어.”“이야기할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잖아요.”소그룹에서 리더와 멤버들 사이에 이런 대화가 심심치 않게 오고가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되는 배경은 여러 가지입니다. 좀더 역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소그룹을 진행할 수도 있었는데 서로 평가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그룹이 나아가는 방향에 멤버들이 불만을 가지고 리더를 향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소그룹 네트워크에서는 우리의 소그룹을 건강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건강한 소그룹 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의 내용을 일부 정리해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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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4호 - 마무리를 잘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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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여느 동호회처럼 비슷한 연령대나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구성원들은 비록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각자의 삶에서는 다양한 시점에 직면해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삶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놓인 구성원들을 만나보신 적이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피하거나 그것도 안 되면 연기해 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하지만 죽음 뒤에 있는 세상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원으로 가는 하나의 관문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삶을 마무리하는 일도 이러한 관문에 도달하기 위한 준비단계가 되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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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3호 - 소그룹 리더들은 격려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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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대부분의 경우 삶의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며, 성숙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한 우리의 경험이 디모데에게 주는 바울의 이 조언을 가슴깊이 새기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목회자들과 함께 목양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소그룹 리더들도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또한 어떻게 해야 소그룹에 속한 구성원들이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신자로 자라나고, 또한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한 사람의 리더로 서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윌로크릭교회의 소그룹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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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2호 - 삶을 변화시키는 귀납법적 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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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리더자를 올바로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각자가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날마다 그 말씀을 통하여 자신들의 삶을 조금씩 성장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체들을 변화시키게 되면 얻게 되는 두 가지 큰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지속성입니다. 이것은 리더가 그들과 함께 하지 않아도, 혹은 나중에 소그룹을 떠나게 되더라도 말씀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리더자의 안전한 리더십입니다. 이것은 리더자로 하여금 자신이 하나님의 위치에 서지 않도록, 안전장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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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1호 - 우리가 바라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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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을 인도하는 지도자라면 누구나 구성원들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구성원들의 개개인의 삶에 진취적인 변화가 있기를 마음으로 소원하며 그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 앞에 올바르게 정렬되기를 바라며 그들을 위해 기도의 자리를 더욱 사모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들은 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연구와 학습을 거듭하여 구성원들에게 다가가고 또 삶을 나누기도 합니다.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그룹을 이루기 위한 성경 속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할 때 가끔 성경은 너무나 단순한 답을 우리 앞에 제시하기도 합니다. <소그룹으로 변화되는 역동적인 교회>의 저자인 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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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0호 - 사역을 향기롭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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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각 교회마다 2010년의 소그룹 사역을 시작하여 날개를 펼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2010년에도 신실하게 소그룹 사역을 감당해야할 우리들의 마음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감당하는 소그룹 사역을 향기롭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려는 것입니다.마가복음 14장 1절에서 9절까지 말씀에는 한 여자가 향유옥합을 깨뜨려 매우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사건이 등장합니다. 향유를 부은 여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 중에는 베다니의 마리아일 것이라는 주장과 그를 뒷받침하는 단서들이 있습니다. 마리아는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을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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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9호 - 경청은 마음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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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으로 모일 때 서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누가 다른 영혼을 전도할 것이며 누가 한 영혼을 향해 관심을 갖겠는가?’ TOUCH 전도사역 랜들 네이버는 소그룹이 죽어가는 원인 중에 한 가지로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한 영혼을 향한 관심과 투자는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경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9절에서 야고보 사도는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이 말씀은 경청의 중요성을 다루는 구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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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8호 - 건강한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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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은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성령님만이 믿는 사람들 사이의 진정한 교제를 가능하게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의 선택과 헌신을 사용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노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오늘은 건강한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건강한 소그룹을 만들려면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 (엡 4:15)슬픈 사실은 교회 안의 많은 모임들이 정직하지 못해 깨져왔다는 것입니다.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문제가 더 커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냥 덮어두고 침묵으로 일관함으로써 오히려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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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77호 - 오늘을위한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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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이 겨우 이틀밖에 남지 않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2009년 한 해를 정산하고 2010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2009년에 개인적으로 유익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2010년에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 차 있을 때 문득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책의 제목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故대천덕 신부의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이라는 제목의 책이었습니다. 대천덕 신부가 30여 년 전 쓴 책으로, 한 개인이 궁금해 할 수 있는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간결한 대답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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