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53호 - 리더에게 자기 평가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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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스 신학교의 하워드 헨드릭스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30년을 가르친 경험이 1년 경험의 30번 반복일 수 있다.” 오랜 경험이 반드시 발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주의시켜주면서 수십 년을 가르쳤다고 하더라도 평가와 대안제시를 통해 발전을 하지 못했다면 똑같은 경험을 30번 반복한 것 밖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언가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때로는 부담스럽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넘어갈 수는 없을까 생각하며 피하게도 됩니다. 그러나 평가는 사실상 우리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필요합니다. 좋은 목적을 가지고 비전을 세우고 사역을 하지만 평가 없이 똑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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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2호 - 분명한 대답의 3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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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수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커뮤니케이션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느냐입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적용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질문과 요청에 대해 분명한 대답을 하는 법을 기르는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불명확한 이유 중 하나는 대답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이 분명한 대답대답은 나에게 질문한 사람이 듣고 싶은 답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질문에 대한 나의 답 안에는 결론이 분명해야 합니다. 결론이 모호하면 대답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판단이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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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1호 - 지치지 않는 7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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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삶을 잘 마무리하기(Finshing Well)’를 실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모든 크리스천들이 가진 질문입니다. 릭 워렌은 우선 지치지 말아야 한다고 우리에게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일 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평생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힘을 다 소진하여 지치기 전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한 지역교회를 개척하여 30년간 건강한 교회를 이끌어 온 릭 워렌 목사를 통해서 지치지 않고 사역하는 비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고린도후서 4장 1~ 18절에서 바울은 사역의 경주를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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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50호 - 변화 지향적 시대를 위한 퓨전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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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길거리에 서 있어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같은 디카, 혹은 mp3 같이 생긴 TV를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과거의 제품 영역은 갈수록 무의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휴대전화기 하나로 전철도 타고 TV도 보며, 심지어는 당뇨병까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이 우리의 눈앞에서 실제로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퓨전(fusion)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융합을 의미하는 이 단어가 요리와 음악계를 평정하더니, 무엇인가 색다른 것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맞물리면서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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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9호 - 온전히 노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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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에서 리더로서 세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이 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이 원리는 세상의 리더십이 말하는 리더십과는 동떨어져 있는 리더십입니다. 세상이 흔히 말하는 종의 리더십조차도 종처럼 섬기는 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말할 뿐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기에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리더십과 견줄 때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오늘은 존 맥아더의 <참된 무릎꿇음>의 첫 장을 통해서 저희가 바로 된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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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8호 - 상대주의 vs 절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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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상대주의자들은 "우리가 항상 바닐라 아이스크림보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고 해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진짜 아이스크림이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가짜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합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세계의 다양한 종교들이 각기 올라가는 길은 달라도 결국은 같은 정상에서 만난다"고 주장하지요. 오늘날 소위 지성인들은 소수민족이 받는 차별을 시정하거나, 국가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할 때는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그들의 `견해를 바꾸어` 자신의 견해를 따르게 하려고 애쓰지만, 사람들이 신앙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들을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여 한 신앙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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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7호 - 당신에게 남겨진 몫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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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옥한흠 목사님은 “제자훈련은 설렁탕”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 분은 목회의 전 생애를 제자훈련에 집중하셨습니다. 2010년 10월호 <디사이플>에서는 “제자훈련 설렁탕 집의 진정한 고수”였던 옥한흠 목사님의 생애와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가 남긴 은혜의 발자취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SECTION 1 인간관계지금도 저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도전적인 질문이 있습니다.“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야 했습니까?” 예수를 오래 믿은 사람도 이런 질문을 들으면 순간 당혹감을 갖게 마련입니다. 어쩌면 너무도 쉬운 질문이지만, 막상 대답을 할라치면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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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6호 - 이순신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의 4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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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중에 세종대왕과 함께 가장 많이 꼽는 사람은 바로 충무공 이순신입니다. 흔히들 충무공 이순신을 가리켜 ‘성웅’(聖雄)이라고 하는데, ‘성웅’이란 “지덕이 뛰어나 많은 사람이 존경하는 영웅”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충무공 이순신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민족의 지도자임에 틀림 없습니다.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평가 중 가장 정확하고 감동적인 평가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도독으로 조선에 온 진린이 명나라 황제에게 보낸 서신에 적혀있는 글입니다. 그의 글을 통해 우리는 충무공 이순신이 어떠한 리더였는지, 그리고 왜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황제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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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5호 - 명료함으로 사역하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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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버킹엄은 명료함을 능력 있는 리더들의 ‘전유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리더들은 실질적 명료함의 관점을 얻지 못한 채 결정한 일들을 추진하고, 자원들을 배분하고, 사람들을 배치하는데 자신의 인생을 소비한다.”고 윌 맨시니(10년 후 우리교회의 저자)는 말합니다. 그러면 명료함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정의들을 종합해 보면, 그 개념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리더가 자신의 비전과 생각을 전달함에 있어서 흐리게 하고, 가로막고, 오염시키고, 어둡게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리더로서 명료하다는 말은 간결하고, 쉽게 이해되며, 정확하다는 의미입니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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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44호 - 소명자는낙심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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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투르만 대통령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지도자란 어떤 사람이냐?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을 하게하고, 나중에는 그 일로 인해서 좋아하고, 행복을 느끼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리더십이란 일반 회중들이 하기 싫어하고 기피하는 일을 먼 안목을 가지고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이 하기 싫어하던 일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맛보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도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는 것이 그 특징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참으로 중요한 진리 가운데 하나는, 모든 문제는 고통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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