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63호 - 제자훈련의 방해요소를 통제하라

조회수 5122

제자훈련을 잘 받으려면 제자훈련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잘 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훈련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남편의 저항을 받게 됩니다. 제자훈련을 위한 준비에 하루 2-3시간씩 소요되므로, 남편에 대한 관심을 그만큼 가져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편은 제자훈련에 대한 반대세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못하는 것처럼 자녀에게도 충분한 관심을 가져줄 수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입학식과 졸업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역시 제자훈련에 대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62호 - 숙제를 마치고

조회수 4453

지난 금요일 새벽기도 중에 엄마에게 제자반 발 씻겨드리기 생활숙제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집으로 와 기회를 살폈지만 어쩌다보니 시간을 놓치고 결국 실천하지 못하고 금요다락방 모임이 있어 외출을 하게 되었다. 다음날 토요일 큐티를 하면서 '발 씻어 주기' 생활숙제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원치 않게 엄마와 다퉈 맘이 상하는 바람에 숙제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 조차 어려웠다. 주일날 제자반 총무님께서 엄마가 살아 계시다는 것만도 커다란 기쁨이라며 더 잘해 드리라는 말씀과 이동원 목사님 메시지 가운데 사모님께서는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준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하나님께 그 영혼에 대...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61호 - 과제물이 주는 유익

조회수 5370

제자훈련에 대한 가장 큰 오해 가운데 하나는,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이 제자훈련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은 제자훈련이 일어나는 현장 가운데 하나이지 그것이 제자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자훈련은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나머지 6일에 의해 그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훈련때 훈련생들에게 제시되는 과제물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과제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그 훈련생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제자훈련 중 제시되는 각 과제물을 어떤 자세로 대하는 것이 옳...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60호 -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조회수 6029

우리 현대인은 항상 바쁘게 살고 있다. 자기 자신의 내면이나 영적 문제에 대해서 생각조차 할 여유가 없다. 어떻게 보면 외면적인 자신 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내면의 문제들 인데 말이다. 고든 맥도날드는 바쁜 현대인에게 내면의 성찰을 추구하도록 요청한다. 내면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다람쥐 쳇바퀴도는 생활이 가중되면 결국 함몰 웅덩이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을 위해서 질주하지만, 그 길이 사실은 자신의 파멸을 재촉하는 길이다. 외면상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뒷받침 할 내면세계 즉 정신과 영성이 부서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내면 세계를 ...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59호 - 우리가 전도해야 할 10가지 이유

조회수 12827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예수님께 전인격을 위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서 섬김을 실천하는 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 있든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복음의 증인으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면서 살고 계십니까? 성경에서는 우리가 왜 전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음의 10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세상에서...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58호 - 영적유산

조회수 4896

어느덧 2003년도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뒤 돌아 보면 나에게 기쁨도 있었지만 큰 안타까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연초에 어머니를 잃은 것이다. 공교롭게도 나의 부모님들은 돌아가시면서 까지도 자식들에 대한 배려를 해 주신 것 같다. 아버님은 어버이 날인 5월 8일에 하늘나라로 가셨고, 어머니는 한해를 더 사시고 1월 2일에 돌아가셨다. 그것도 아버님 생일에… 자식들을 위한 배려가 매우 크신 분들이라 생각한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라는 말씀처럼 잊혀지기를 싫어하시는 것 같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느끼지 못하던 부모님의 공백을 바로 몇 주 전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우연히 내게 떠오르는...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57호 - 듣기의 달인이 되라

조회수 5274

‘소 귀에 경 읽기’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무어라 아무리 말을 해도 그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의 답답함을 담아내고 있는 말입니다. 혹시 우리는 지금 누군가에게 이런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대상일지 모릅니다. 타인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할 때 흥을 돋워 주고 장단을 잘 맞추어 주는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격식을 갖출 필요가 없는 잡담에 있어서는 타인의 말을 듣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다지 경청의 기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생각과 마음을 주고받는 대화...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56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 명함 (재발송)

조회수 5220

명함은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이다. 내가 어디에 다니고, 직함이 뭐고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지 자기를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도구 한마디로 ' 나 이런 사람이오' 라는 무언의 산물이 명함이다.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 때는 명함을 많이 사용했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어릴 적 친구를 만나거나 동기들 선후배들을 우연찮게 만났을 때 명함을 건넨다. '나 그럭저럭 살고 있소' 하고 … 어디를 가든 새로운 사람이거나 일면식이 있거나 간에 자기를 소개하는 편리한 도구가 바로 명함이었다. 비즈니스상 사람을 만날 때는 필수적으로 명함을 교환해야 말문이 트였고 혹여 명함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떨어졌을 때는 꼭 전쟁터에 총알을 ...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56호 - 훈련생의 노트에서 | 명함

조회수 4587

명함은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이다. 내가 어디에 다니고, 직함이 뭐고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지 자기를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도구 한마디로 ' 나 이런 사람이오' 라는 무언의 산물이 명함이다.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 때는 명함을 많이 사용했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어릴 적 친구를 만나거나 동기들 선후배들을 우연찮게 만났을 때 명함을 건넨다. '나 그럭저럭 살고 있소' 하고 … 어디를 가든 새로운 사람이거나 일면식이 있거나 간에 자기를 소개하는 편리한 도구가 바로 명함이었다. 비즈니스상 사람을 만날 때는 필수적으로 명함을 교환해야 말문이 트였고 혹여 명함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떨어졌을 때는 꼭 전쟁터에 총알을 ...

자세히 보기 →

[제자훈련] 55호 - “작은 예수” 되기 위해 자신을 관리하십시오!

조회수 5347

제자훈련 교재 제 3권의 제목인 『작은 예수가 되라』는 제자훈련의 ‘목적’(purpose)이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예수가 뒤기 위해서는 우리가 매일 도달해야 하는 ‘목표’(goal)가 있습니다. 제자훈련 시간마다 배운 내용을 삶 속에서 실천해본다든지, 큐티를 습관화한다든지, 매일 한 시간씩 중보기도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우리가 작은 예수가 되도록 이끄는 매일의 목표(goal)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간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현대인처럼 바쁜 사람들도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훈련생은 시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