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42호 - 소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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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그룹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신중한 계획과 고민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성공적인 소그룹 계획에는 다음 기본 사항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1. 소그룹의 정의 소그룹은 3-14명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직장, 가정, 친척과의 관계에서 그리스도를 존중하는 삶을 발견하고 성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소그룹에는 목표와 목적,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소그룹 리더는 지역의 연간 학교 일정과 같게 소그룹 일정을 계획합니다.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는 3-14명 사이에 돌봄과 지원이 있는 모임에서 형성됩니다. 매주 만나는 것을 권장하지만 격주나 월별로 모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동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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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1호 - 결승선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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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주에는 결승선이 있습니다. 결승선이 경주에 이르는 몇 주 혹은 몇 달의 생활을 결정합니다. 최고의 개인 성적을 거두길 바라십니까? 모든 것은 훈련 첫날부터 당신 운동화에 달린 금속 조각이 결승선에 있는 터치 패드에 닿는 순간까지 당신이 그 계획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는지에 따라 드러날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규정하는 결승선이 있습니다. 곧 성숙하고 무장된 제자가 다른 제자들을 성숙시키고 무장시키는 일에 자신을 투자하는 일입니다. 나는 우리 소그룹에서 진짜 성숙과 무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삶 대 삶 비전을 제시하는 것에서부터 소그룹이 사용하는 커리큘럼 및 리더의 코칭까지, 우리는 삶 대 삶 선교적 제자 소그룹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위해 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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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10호 - 제자훈련은 마라톤처럼 시작하고, 진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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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과 단거리경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 출발부터 다른데, 단거리경주는 0.01초라도 더 빨리 출발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지만, 마라톤은 천천히 출발해야 합니다. 마라톤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하나가 바로 “신속한 출발”이라고 합니다. 전반부를 천천히 달리고, 후반부를 더 빠르게 달리는 “네거티스 스플릿(negative split)”이 마라톤을 완주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제자훈련은 단거리경주보다는 마라톤에 훨씬 가깝습니다. 교회가 제자훈련에 의해 변화되기 시작하면 그 효과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그 영향력은 제자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넓어지고 깊어져서 결국에는 전교회적인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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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0호 - 교회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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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다시 한 번 『평신도를 깨운다』를 통해 소그룹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금 현재 우리가 하는 사역이 얼마나 교회의 본질을 지키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인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소그룹이란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 인격적인 상호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이 실종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모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은 소그룹을 애용하신 점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위치에 계십니다. 그는 제자들과 보낸 3년 동안의 경험과 결과를 가지고 소그룹의 성격과 기능에 대해 웅변적으로 증명하셨습니다. 왜 그가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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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4기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지도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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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의 열매는 말씀 사역을 위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무장된 평신도 지도자들은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할 줄 압니다.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사역은 많이 보급되었지만, 아직 소그룹 지도자들이 귀납적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소그룹 지도자(순장)로 세웠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역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동역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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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9호 - 커리큘럼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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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자훈련이나 양육을 위한 소그룹에서 커리큘럼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선택하고 기르실 때 커리큘럼을 사용하셨다는 증거는 없다,” “대부분의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 않듯이, 제자훈련은 ‘영적 아비와 자녀’의 관계이므로 굳이 커리큘럼이 필요하지 않다,” “진정한 소그룹은 그 구성원들이 성령의 인도 안에서 자유로운 교제와 만남 안에서 이뤄진다,” 등의 주장이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물론 정해진 커리큘럼이나 교재가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제자훈련이나 소그룹 모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거기 모인 구성원들이며, 그 중에서도 인도자가 어떻게 이끄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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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8호 - 소그룹 안의 ‘포스트모던 번영복음’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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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소그룹을 강조하지 않는 교회를 찾기란 오히려 드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대그룹의 예배나 중그룹의 각 사역팀으로 모이는 것 외에 소그룹 형태의 밀접한 관계망을 강조합니다. 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밀접한 관계속에서 권면하고 세워가며, 가까이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의 모범을 통해 배워가고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그룹이 밀접한 관계 만을 강조하다 보면, 어느순간 부작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교회는 당연히 여러 사람을 만나 인맥을 넓혀가는 인맥관리의 장이 아닙니다. 사업을 위해, 정치를 위해, 인기를 위해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의 의도를 곱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관계중심적 욕구가 소그룹 속에서도 우리의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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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7호 선교적 역동성을 가진 소그룹의 다섯 강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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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고 무장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설명에 어울리는 사람들을 키워내는 소그룹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다섯가지 강조점 Truth - 진리를 강조합니다. 진리를 배우는 것을 강조합니다. 일방적으로 진리를 가르치는 소그룹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법을 서로 배우는 소그룹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필연적으로 소그룹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소그룹 시간에 진리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제한된 소그룹 시간에만 진리를 배우는 수동적인 방향이 되어선 안됩니다. 소그룹은 직접적인 성경 말씀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혼자 있는 더 많은 삶의 시간에 성경적 진리를 추구하는 법을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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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6호 - 성숙하고 무장된 리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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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은 평범한 사람을 성숙하고 무장된 리더로 길러내는 목회의 본질입니다.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는 더 이상 리더를 모집하느라 고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길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숙하고 무장된 리더의 특징을, 우리 교회는 제자훈련을 통해 이런 리더를 길러내고 있는지 점검해봅시다. 성숙하고 무장된 리더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서 자기 자신을 잘 인도합니다. 여기에는 말씀 공부와 기도, 선교하는 삶이 포함됩니다. 성숙하고 무장된 리더는 굳건하고 견실한 개인 예배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먹일 수 없습니다. 한 제자훈련 인도자는, 견실한 개인 예배 습관을 들이지 못한 채 교회 안에서(제자훈련을 비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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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6호 - 모든 관계를 목양의 관계로 세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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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출 18:19~22) 소그룹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공동체는 모두 피라미드형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즉 “리더들의 리더”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소그룹을 사용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이 구조를 피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어느 시점에 가면 조직화되지 않을 수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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