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납적 개인성경연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관찰, 해석, 느낌의 과정을 거쳐오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보화를 발견하고 중요성과 의미를 찾아내고 느껴보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면 성경을 연구한 의미가 퇴색되고 맙니다. 땅을 갈아 밭을 만들고, 밭에 씨를 뿌리고, 싹난 것을 정성을 다해서 가꾸고, 잡초를 뽑아주고, 그리고 추수 때가 되자마자 다른 일을 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간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 사람은 결국 먹을 것이 없어 죽고 말 것입니다. 즉 성경연구의 마지막 단계인 적용의 단계를 밟지 않으면, 바로 이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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