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불가시적이시고, 주권적이시며, 침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듣지 못합니다. 적어도 신체적인 감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그분이 침묵을 깨뜨리고 우리의 기도 골방이나 책상이나 우리 집 어딘가에 찾아오셔서, “지금은 우리가 만날 시간이다. 다음 주를 위한 나의 뜻을 네게 알려주마”라고 말씀하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소리로 행하는 것이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침묵 가운데 그분의 메시지를 분별하기 위해 청각장애인들이 입술을 주목하며 상대방의 뜻을 읽어내듯이 하나님의 입술을 읽...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