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527호 -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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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나누고자 합니다. 리더의 자리에서 개인의 성장을 위해 여러 가지 연구와 공부를 거듭하여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완해 나가는 것은 더욱 효과적이고 고무적일 수 있습니다.존 맥스웰은 리더가 영향력을 더욱 많이 끼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활동 범위, 소위 교제의 범위를 넓히라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안정적인 교제의 범위를 넘어 리더로서 영향을 주고받을 것을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연 자신의 영향력을 향상시키고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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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90호 - 영적 성장을 돕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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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과 2008년, 미국 윌로우크릭 교회에서 발간한 두 권의 책 『Reveal』(발견, DMI 출간)과 『Follow Me』(나를 따르라, DMI 출간)는 교회 공동체 안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4 단계의 영적 성장 단계로 구분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 각 단계에 있는 성도들을 어떻게 하면 한 단계 높은 위치로 옮길 수 있는지 즉,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자료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Reveal』과 『Follow Me』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기초로, 그렇다면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교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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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6호 -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을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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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전문가인 제임스 맥그리거 번즈는, “리더십은 지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면서도 가장 이해가 부족한 현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번즈의 말처럼 오늘날 리더는 무수히 많지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를 찾아보기는 힘든 시대입니다. 더욱 염려스러운 것은 리더십과 관련된 수많은 책들과 정보들이 아무런 여과없이 교회 안으로 스며들어 교회의 리더십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리더십은 교회 안에서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주님께서 교회에 바라시는 훌륭한 리더십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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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9호 - 열린 소그룹, 닫힌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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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하나님의 성품과 열정을 반영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그 누구도 반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자리를 열어 두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교회는 자리를 열어놓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교회라는 새로운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소그룹 사역에 있어서도 진리입니다. 하지만 많은 교회의 소그룹이 서로를 깊이 사랑한 나머지 의도적으로든 의도적이지 않든 ‘거룩한 무리를 짓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마치 새로 발견한 보물을 훼손시킬지 모른는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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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5호 - 진정한 낙관론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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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고 살아가면서 불행을 겪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이 우리를 강타해도,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달리 그 불행을 이겨 내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암실에서는 음화(陰畵)가 양화(陽畵)로 바뀝니다. 상황을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의 기계 속에 들어가면, 울화가 할렐루야로 바뀝니다. 심지어 죽음도 하나님의 자녀에겐 복이 됩니다. 영어 원서의 제목이 “The Promise”인 이 책(『절망을 뒤집는 하나님의 새끼손가락』, 국제제자훈련원 역간)은 로마서 8장 28절을 요모조모 따져보는 책입니다. 로마서는 지금까지 나온 신학 논문 가운데 가장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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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8호 - 침묵은 또 하나의 소그룹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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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속에서 질문이 던져진 후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을 때 인도자는 약간의 답답함이나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화 제목 같지만 “양들의 침묵”이 모임 중에 흐르는 것이지요. 그 침묵의 몇 초간은 보통 때보다 훨씬 길게 느껴집니다. 이런 현상은 그룹을 새롭게 시작을 했거나, 토론이 시작된 처음 몇 분 동안 특히 잘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번 호에서는 소그룹 속에서 나타나게 되는 이런 침묵의 현상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 침묵의 순간이 찾아올 때 오히려 그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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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4호 - 의사소통의 기초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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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스터의 온라인 사전에서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기호, 신호 또는 행동의 일반적인 체계를 통해 개인들 간에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배우자, 직장 동료, 자녀, 친한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이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3:8).새들백교회의 설교목사인 톰 할리데이는 <사랑으로 가꾸는 삶>에서 양질의 의사소통을 통해 건설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제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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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7호 - 함께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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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지 않은 질문이나 역경에 부딪혔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답을 찾기를 소망하기 마련입니다. 소그룹 안에 이러한 문제를 가진 구성원들이 참여하게 될 때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할까요? 소그룹을 인도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 가운데는 ‘경청’과 ‘질문’이 있습니다. 경청을 통해서 리더는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질문들을 먼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은 리더와 구성원들이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경청과 질문의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그룹 안에 결속력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소그룹 인도자는 구성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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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523호 -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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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원하시는 사람들의 생각에 멋진 미래의 모습을 심어주신 사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성경의 이야기들을 자세히 연구해보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공통점에 대해 함께 나누겠습니다.1.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주어진 현실에 비해 지나치다 싶은 결과를 바라고 있다.하나님께서 맨 처음 노아, 아브라함, 사라, 요셉, 모세, 느헤미야, 마리아, 바울에게 비전을 주셨을 때, 그들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꼈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이 받은 비전은 사실 터무니없어 보이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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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286호 - 불 꺼진 영혼에 스위치를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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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한 독생자를 주신 이상 다른 것은 그 무엇이든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증명해준 사건입니다(롬 8:32). 이런 큰 은혜의 보증을 가진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은혜를 받아 누리는 것과 더불어, 변화 받은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계속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일은 자기중심이 되려는 우리의 독립적인 성향에 반대되는 일입니다. 프랭크 루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만 생각을 집중하는 이 일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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