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그룹이 없는 교회가 없을 정도로 소그룹 사역은 거의 보편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그룹 사역을 통해 맛볼 수 있는 열매를 경험하는 교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얄롬이 말한 소그룹의 치료 효과인 일반화, 인간 상호 학습, 그룹 애착심, 모방, 카타르시스와 같은 열매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그냥 소그룹으로 모이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좀 더 심하게 말하면,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성경을 공부한다고 해서 이런 열매가 저절로 열리지 않습니다. 소그룹의 열매가 나타나려면 소그룹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그룹을 소그룹답게 인도하는 리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리더만 그것을 이해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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