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42호 - 다음세대 한국교회, 젊은 리더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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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에 대한 걱정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무려 3700여 년 전인 기원전1700년 수메르 점토판에는 버릇이 없고 놀기 좋아하는 젊은이를 질책하는 말이 나옵니다. 그로부터 1300여년이 흐른 시기, 소크라테스는 요즘 아이들이 버릇이 없고 스승에게 대든다고 한탄합니다. 또 그로부터 1600여년이 흐른 시기, 프란치스코회의 사제 알바루스 펠라기우스는 요즘 대학생은 정말 한숨만 나온다고 한탄했습니다. 수천 년간 다음세대에 대한 우려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것은 단지 앞선 세대가 다음 세대에 가지는 일반적인 걱정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안한 시기에도 다음세대를 향한 걱정이 들 수 있지만, 지금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은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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