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진리를 말하는 것이
두려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더믹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은 영적 고립과 고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 고독감을
채우기 위해서 시도하는 가장 결정적인 실수는, 헨리 나우웬이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사귐의 기쁨을 사람들에게서 찾으려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귐과 함께 공동체 속에서 사귐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셨기에 열두 제자들을 부르셔서 공동체로 모여 양육하고
훈련하셨습니다. 이때 세 가지를 강조하셨는데, 그것은 ‘돌봄’과 ‘나눔’ 그리고 ‘전도’였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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