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과 단거리경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 출발부터 다른데, 단거리경주는 0.01초라도 더 빨리 출발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지만, 마라톤은 천천히 출발해야 합니다. 마라톤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하나가 바로 “신속한 출발”이라고 합니다. 전반부를 천천히 달리고, 후반부를 더 빠르게 달리는 “네거티스 스플릿(negative split)”이 마라톤을 완주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제자훈련은 단거리경주보다는 마라톤에 훨씬 가깝습니다. 교회가 제자훈련에 의해 변화되기 시작하면 그 효과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그 영향력은 제자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넓어지고 깊어져서 결국에는 전교회적인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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