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55호 - 삶과 목회를 균형 있게 꾸려가는 12가지 원리

조회수 1878

목회자의 죄나 연약함 때문에 교회까지 휘청거린다는 아픈 소식을 자주 접합니다. 교회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데만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만큼 목회자가 목회에 진액을 쏟고, 사역에 매진하며, 맡은 바를 온전히 감당하는 가운데, 때마다 찾아오는 각종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일은 목회자 스스로나, 그가 섬기는 교회 공동체 모두에게 요구됩니다. 진정, 혼자 설 수 있는 목회자는 없으며, 모든 목회자는 교회라는 영적 전쟁터의 참호 속에서 서로 지지해주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이는 무너지는 목회자 뒤에는 항상 건강하지 않은 공동체가 존재하며, 목회자 한 명의 무너짐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위기에서 비롯한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목회자 한 ...

자세히 보기 →

[소그룹] 569호 -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8가지 방법

조회수 2536

소그룹을 인도하는 소그룹 지도자는 소그룹의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소그룹 구성원들을 때마다 격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할 수 있을까요? 소그룹 사역 단체인 Communities of Purpose for the Small Group Network를 이끌고 Christ Fellowship Church를 섬기는 레이드 스미스(Reid Smith) 목사는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 성경을 활용해서 소그룹 구성원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권능에 대해 말해주며,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2. 자기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자세히 보기 →

[소그룹] 559호 - 휴먼터치로서의 소그룹

조회수 3329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엄청난 도전을 주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1세기 세상의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사회 모든 분야와 특별히 교회로 하여금 그야말로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포스트 노멀’(Post Normal)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바이러스 감염증을 우려하여 비접촉 비대면 사회로 이미 들어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사람들은 이런 세상을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상 상황 속에 있는 오늘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자세히 보기 →

[리더십] 704호 - 교회의 정체성 - 예수님의 대리인

조회수 8092

성경의 진리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를 신앙이라는 비슷한 입장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는 교회를 마치 세상의 동호회나 비영리단체 정도로 여기는 태도입니다. 이런 교회에 대한 비성경적 이해 때문에 저들은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으면 그곳에 등록하여 예배를 참석하다가 지금 다니는 교회보다 더 마음에 드는 교회가 나타나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을 때 부여하신 교회의 정체성과는 완전히 어긋납니다. 교회는 예수께서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나라의 전권대사입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