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84호 - ‘나’와 ‘우리’의 역할이 공존하는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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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1인칭 인칭대명사 자기 자신을 가리킬 때 쓰는 1인칭 인칭대명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라는 표현은 일상에서 자주 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라는 표현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를 사용합니다. 자신의 배우자를 ‘우리’ 남편 또는 ‘우리’ 아내라고 부르거나, 혼자 사는 사람이 자신의 집을 ‘우리’ 집이라고 부릅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나’와 ‘우리’는 아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수인 ‘나’는 주로 개인적인 관점에, 복수인 ‘우리’는 공동체적인 관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심리학 연구 결과들을 따르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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