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13호 - 내면의 성소 짓는 법을 터득하라

조회수 1035

내면의 성소 짓는 법을 터득하라 우리는 완벽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고 그런 세상에 불완전한 존재들입니다. 애초에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구세주가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목표와 희망을 찾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손에서 창조된 아름다운 세계이지만, 그 것만으로는 우리의 만족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우리 안에 불안과 부족, 불안정을 채우는 방법은 오직 은혜입니다. 우리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그 길을 따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자비와 은혜를 베푸십니다. 사랑의 궁극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대속물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자세히 보기 →

[소그룹] 577호 - 하나님과 진정으로 연합하라

조회수 2086

외로움은 매우 실제적이고 심각한 결과를 낳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성향을 타고났습니다.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를 지나면서 현대적인 삶은 사회적인 관계의 양과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사회적인 관계의 결여는 흡연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운동 부족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입니다. 게다가 외로움에서 비롯된 문제는 또 다른 문제를 낳습니다. 외로운 성인은 외롭지 않은 성인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알코올을 소비하고 운동을 더 적게 합니다. 또한 지방 섭취량이 더 많고, 수면 효율이 떨어지며, 낮에도 더 많은 피로를 느낍니다. 이와 같은 외로움은 코로나 팬더믹이 우리 사회를 강타하면서 네 명 중 세 명은 외로움과 그에 따른 문제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

자세히 보기 →

[소그룹] 560호 - 오래 모이지 못한 소그룹이 되새겨야 할 것

조회수 2884

우리는 고립의 시대를 살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국제비즈니스경영센터의 부소장을 역임한 영국의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Noreena Hertz)는 그의 책 <고립의 시대>에서, 스마트 기기로 ‘항시적 연결’, 즉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오히려 더욱더 고립감이 심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분석합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표정 읽기나 미세한 목소리의 떨림등을 감지하는 인간 고유의 소통능력을 갈수록 잃어 감으로서 더욱 고립되고 외로워지고 있다고 보면서, 실제로 두 시간 이상 컴퓨터나 TV 스크린에 노출되었던 아이들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결과를 제시합니다. 고립은 정서적으로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물리...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