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78호 - 본(本)이 되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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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사역에서 기쁨을 잃어버린 목회자들을 많이 마주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압박하기 때문에 기쁨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늘 사역의 스트레스에 눌려 있고, 영적 로봇이 되어 탈진 직전에 놓인 목회자도 있습니다. 어떤 목회자는 도덕적 실수를 범하고, 또 어떤 목회자는 사역을 그만두거나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 채 사례비만 챙기기도 합니다. 이런 목회자는 사실 교회에 필요한 목회자도, 목회자들 스스로가 원하는 목회자의 모습도 아닙니다.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은 그들이 하는 사역에서 희열을 맛보기를 원하고, 그들을 지지해주는 목회자와 진정한 관계를 맺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합당한 자원을 활용하여 합당한 일을 하고, 합당한 목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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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46호 - 가르치는 리더인가, 무장시키는 리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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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리더 vs 무장시키는 리더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가르침에 익숙한 리더입니까, 무장시키는데 익숙한 리더입니까? 가르치는 리더는 좋은 가르침을 준비하여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리더입니다. 구성원들은 그 가르침을 잘 듣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가르치는 리더는 좋은 가르침만큼이나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합니다. 구성원들은 리더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리더가 얼마나 뛰어난지 자랑하기도 합니다. 무장시키는 리더는 좀 다릅니다. 무장시키는 리더도 좋은 가르침을 준비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보다도 구성원들이 스스로 무장해야 할 필요성을 인지하게 합니다. 무장시키는 리더는 자신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구성원들에게 자신과 함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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