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탁월한 설교자이며 신학자인 성공회의 데이비드 왓슨은 교회는 반드시 제자를 길러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자유주의 신학으로 복음이 무너져 내린 영국 교회에서, 그는
다시 한번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헌신된 제자들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그는 12명만 출석하여 곧 문을 닫기 직전이던 세인트커스버트 교회에
부임하여 8개월 뒤 본당과 별관까지 차고도 남을 정도로 부흥시켰고, 뒤이어
부임한 세인트마이클르벨프리 교회 역시 몇 년 만에 몇 백명으로 성장시킨 열정의 사역자입니다.
후기 기독교 사회로 접어든 영국사회 속에서 부흥을 경험한 그의 사역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제자도 훈련사역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전철을 따라 후기 기독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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