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의 리더십?
바야흐로 다시 리더십이 화두가 되는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짧은 선거기간을 마치고,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져 많은 사람들이 여러 기대와 요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대선 기간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각 후보들의 시장방문과 각종 시식입니다. 누가누가 잘 먹나 내기 하나 싶을 정도로 후보들은 어묵이며 호빵이며 그 지역 사람들의 먹거리를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먹는 모습 만큼 시각적으로, 본능적으로 공감대와 동질감을 형성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식사공동체다
크리스천 리더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코 밑이 즐거워야 교회도 즐겁다는 사역 지론을 공식적으로 표방하며 의식적으로 성도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며 함께 호흡하는 목회자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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