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29호 -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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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은 큰 기쁨과 특권을 누리는 시기입니다. 젊은 사람은 강하고 에너지도 많아서 자신감과 열정이 누구 못지않게 많습니다. 그래서 젊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젊다는 이유로 심히 좌절을 겪을 때도 많습니다. 나이 든 세대는 젊은이들을 항상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을 어린애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을 쉽게 성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데 리더로 받아들이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은 좌절하여 넘어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된 사람들에게 나이 든 세대에게 화나 분노를 보이는 것은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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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56호 - 우크 엔카쿠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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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리더가 받는 압박감은 극심하고 보통 수그러들 줄 모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우리는 바쁘고 피곤합니다. 휴가는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을 위해서도 충분한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인정받는 리더로 살기 위해 느끼는 책임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누군가 사역을 비판할 때는 그 비판의 화살을 견디고 힘겨운 결단을 내리는 책임을 감당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문제로 인해 낙심합니다. 사실 낙심이야말로 사역에서 가장 위험한 문제입니다. 낙심은 비전과 열정을 빼앗아 갑니다. 따라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떻게 이 압박감을 견뎌 내느냐’에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절과 16절에 보면, 반복되는 헬라어 어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크 엔카쿠멘(ouk enk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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