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748호 - 교회의 성공을 무엇으로 평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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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는 평가하는 리더다 좋은 리더는 격려만 하는 리더가 아닙니다. 좋은 리더는 자신의 공동체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공동체의 지난 시간이 성공적이었는지, 그 시간의 성과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공동체의 성공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하는 리더만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자극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게 합니다. 교회공동체의 리더는 어떻게 성공을 평가해야 할까요? 기존의 평가척도 기존에는 교회공동체를 평가할 때 다음과 같은 평가척도를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몇 명이 출석하는가? 예산 규모는 얼마인가? 건물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결신자는 몇 명인가? 이러한 평가척도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순 없습니다. 이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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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8호 - 관계 중심의 소그룹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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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길러내는 일이 교회가 존재하는 주요 이유이므로, 모든 사역의 방향이 제자훈련이 가장 잘 일어날 수 있는 관계 중심의 소그룹으로 향해야 합니다. 소그룹이 교회의 유일한 사역은 아니지만, 제자 삼는 제자를 길러내는 주요한 수단임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관계 중심 소그룹의 중요성을 교회 안에 세워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살펴봅시다, 목양 소그룹은 목양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소그룹 리더는 목자이며, 그는 목양의 본을 보이고, 사람들이 서로 목양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애씁니다. 그는 소그룹 구성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또 언젠가 그들이 인도할 소그룹에서 목자가 되도록 가르칩니다. 성경은 목양에 관한 핵심 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양을 예로 듭니다. 물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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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2호 - 회중의 리더인가, 주인의 섬김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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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리더십으로 섬기다보면, 어느덧 ‘섬긴다’는 말이 본연의 의미가 퇴색되고 ‘사역하다, 일하다’는 말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그러나 일하는 것은 섬김의 일부분이 맞지만, 일하고 있다 해서 모두가 섬기는 사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리더십은 ‘섬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섬기는 사람이 되려면 섬기는 대상이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리더십으로 섬긴다 말할 때 우리는 자신의 섬김의 대상을 종종 회중이나 멤버들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는 우리가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역을 어떻게 기획하고 진행하는지 돌이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회중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회중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가. 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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