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집단
픽사(Pixar Animation Studios)는 1995년 이후 제작한 16편의 영화로 편당 평균 5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입니다. 초창기에 픽사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하고 있을 즈음, 1995년에 제작한 <토이 스토리(Toy Story)>가 3억 60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비로소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픽사의 창립자 에드윈 캣멀(Edwin Catmull)은 영화의 성공을 기뻐하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깊은 고민을 하나 하게 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집단을 어떻게 만드는가?’ 그는 세계적인 영화사로 성장했던 많은 회사들이 어느 순간 난관에 부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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