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52호 - 공동체 갈등: 정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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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동체를 아름답고 건강한 공동체로 온전히 세워가는 것은 모든 리더의 소원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의 소원과는 다르게, 때로는 공동체에 갈등이 발생합니다. 공동체 내 갈등 원인을 여러 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공동체에서 리더로 훈련받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팀 사역’을 연구하고 공동체 운영법과 소통법을 가르치고 있는 백성훈 목사는 공동체 갈등 원인으로 ‘정서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1. ‘정서’와 회복의 시대   구약 시대는 전쟁과 정복, 신약 시대는 질병과 치유, 그리고 중세 시대는 신학과 개혁 등이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에 걸맞은 리더들을 세우시고, 시대를 견인하게 하셨습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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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디사이플 ON 강좌 ] 2기 다음세대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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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음세대가 성경적 세계관을 장착할 수 있을까? 다음세대에게 큐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단순히 성경 관련 학습지를 접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큐티는 세상이 요구하는 렌즈 대신 성경적 가치가 담긴 렌즈를 가지고 바벨론 같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는 힘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습관입니다. 이를 위해 국제제자훈련원은 "다음세대 큐티학교 교재"를 발간하고 그 사용법을 알리는 "다음세대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 큐티를 처음 접하는 다음세대들에게 귀납적 큐티를 훈련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교재와 지침서, 파워포인트의 구성과 활용법을 다룹니다. 교재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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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93호 - 다음 세대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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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다음 세대 사역의 현장도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자녀들에게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것이 장년 세대와 사역자의 몫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해 무엇부터 함께 세워가야 할 지를 고민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음 세대 사역의 변천사 다음 세대를 위한 고전적인 사역 방법을 정리하면, ‘예배’, ‘소그룹 성경공부’, ‘수련회’입니다. ‘주일 예배’와 일명 ‘공과공부’라 불리는 ‘소그룹 성경공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한 주간의 영적 먹거리의 전부였습니다.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수련회’는 영적 보양식과 같은 것으로, 수많은 이들이 수련회를 통해 영적 성장을 이뤘고 주님을 체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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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66호 - 다음 세대 리더십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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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없었던 김 목사의 목회 이야기 김목사는 지난 35년 중앙교회를 담임했습니다. 교회의 쇠퇴기에 부임한 젊은 목사는 새로운 에너지로 교회를 부흥시켰고, 72명이던 성도가 4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11년은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젊은 성도들은 부근의 새로운 교회로 점점 빠져나갔습니다. 김목사는 예배도 젊은이 예배로 바꾸고 교회 홈페이지도 만들고, 심지어 젊고 활기 넘치는 부목사도 초빙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교회는 계속해서 나이가 들어갔습니다. 김목사의 건강은 갈수록 나빠져 가벼운 심장마비를 겪은 후 66세에 갑작스레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120명으로 줄어들어 있었던 교회는 새로운 국면에 더는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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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42호 - 다음세대 한국교회, 젊은 리더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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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에 대한 걱정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무려 3700여 년 전인 기원전1700년 수메르 점토판에는 버릇이 없고 놀기 좋아하는 젊은이를 질책하는 말이 나옵니다. 그로부터 1300여년이 흐른 시기, 소크라테스는 요즘 아이들이 버릇이 없고 스승에게 대든다고 한탄합니다. 또 그로부터 1600여년이 흐른 시기, 프란치스코회의 사제 알바루스 펠라기우스는 요즘 대학생은 정말 한숨만 나온다고 한탄했습니다. 수천 년간 다음세대에 대한 우려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것은 단지 앞선 세대가 다음 세대에 가지는 일반적인 걱정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안한 시기에도 다음세대를 향한 걱정이 들 수 있지만, 지금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은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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