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44호 - 뉴노멀 시대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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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문을 닫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삶은 급격하게 변해갔습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시험을 받았고,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잇따랐습니다. 온 가족이 오랫동안 집 안에서 지지고 볶는 데다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는 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가족들이 이 시간을 누리며 함께 성장할 길을 찾기보다는 문제만 바라보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코로나 위기에 위험을 감수하는 상황에서 가족과 친구들 간에 관계에 틈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에서 트라우마 상담가로 널리 알려진 노먼 라이트 박사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사랑과 접촉에 굶주려 있으며, 마음속에 떨어진 한 방울의 걱정이 점점 삶을 가라앉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좌절감이 치솟고 분노와 걱정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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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05호 - 분노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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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여러 부산물을 만들어냅니다. 분노가 통제되지 않고 밖으로 표출되기 시작하면 격분이 되어 한 사람을 파괴하고 복수를 하도록 몰아가며, 전쟁이 시작된다. 분노가 내부로 깊이 파고 들면 이는 원망이 되어 쓴 뿌리를 낳고, 모멸감, 상해, 학대받은 감정에 대한 불쾌감이 쌓이게 됩니다. 분노가 공동체 구성원 각각에게서 관찰될 때, 우리가 택하는 해결방법은 종종 과잉반응이거나 무반응이라는 양 극단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분노는 반드시 표출되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분노의 모든 부분을 긍정하고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과잉반응이며, 분노가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것인 양 치부하여 마치 분노란 우리 공동체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무반응입니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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