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608-복음의 능력이 가득한 평화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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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아들, 구원자.> 오직 다섯 단어로 복음을 이보다 더 정확하게 전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요. 입에 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다섯 단어를 마음에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던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에 그 누구보다 진심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소그룹은 구원의 기쁨이 가득해야 하며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소그룹이 함께 있기만 해도 기쁨이 넘쳐나는 복음 중심적 소그룹이 되는 것은 모든 소그룹 리더의 이상입니다. 복음의 순수성을 가장 잘 지켜낸 공동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복음의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낸 공동체를 꼽으라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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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26호 - 식사(食事)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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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의 리더십? 바야흐로 다시 리더십이 화두가 되는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짧은 선거기간을 마치고,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져 많은 사람들이 여러 기대와 요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대선 기간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각 후보들의 시장방문과 각종 시식입니다. 누가누가 잘 먹나 내기 하나 싶을 정도로 후보들은 어묵이며 호빵이며 그 지역 사람들의 먹거리를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먹는 모습 만큼 시각적으로, 본능적으로 공감대와 동질감을 형성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식사공동체다 크리스천 리더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코 밑이 즐거워야 교회도 즐겁다는 사역 지론을 공식적으로 표방하며 의식적으로 성도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며 함께 호흡하는 목회자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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