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어느 제자훈련생의 일기(2) - 제자반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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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하나님은 계신다.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책제목이 특이했다.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니!... 두께와 빽빽한 활자가 주는 부담감이 적지않게 있었지만, 왜 이런 제목이 나왔는지 호기심이 더 컸다. 한장한장 책장은 빨리 넘어가지 못했으나 손에서 놓을 수 없었고, 지루함도 느낄 수 없었다. 나의 믿음은 마치 심판대에 올라선것 같았다. 의심과 갈등속을 헤매다니며... 그러나 그럴수록 해답을 찾아야 할 것같은 간절한 마음이 되어갔다. 내 마음속을 들여다 본듯한 한마디 한마디가 정곡을 찌르는듯 아팠다. 인정하고 싶지않지만 감춰진 위선. 나의 믿음은 이토록 경박하고 얄팍한 것 이었나?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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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어느 제자훈련생의 QT노트 - 제자반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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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제자훈련생의 Q.T 노트> 진짜 예수쟁이가 빨리 되고 싶다. 기도하면 잠시 마음이 편안했다가 다시 흔들리고, 주님이 내 곁에 계시는 것 같은 느낌도 별로 없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기도하고 응답을 기다리면서도 얻지 못함으로 인해 자꾸 낙심하고 실족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임을 입술로는 고백하지만 실제의 삶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생기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어제 동창모임에 갔더니 한 친구가 크라이슬러 외제차를 타고 왔다. 같이 타고 왔다갔다하면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마음 한편에 내 친구 중에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뿌듯함(?)이 생기는 것도 느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착잡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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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어느 제자훈련생의 일기(1) - 제자반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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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제자훈련생의 일기> 복음 증거의 참 기쁨 요즘은 새벽기도 시 묵상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주신다. 오늘은 그동안 암송했던 말씀 24가지를 가지고 묵상하며 적용시켜 보았다. 특별히 나에게 은혜를 주시는 말씀은 로마서 1장 16절 말씀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었다. 오늘 친구 OO을 만나기로 했고, 오늘은 꼭 복음을 전하겠다고 결단을 했다. 말씀을 가지고 친구를 위하여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오늘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려 합니다. 주님의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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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2001년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여름방학 훈련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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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제자훈련 여름방학 훈련계획 1. 방학기간과 2학기 개강 : 7월 1일(일) - 9월 1일(토)까지. 9월 2일 주간부터 개강. 2. 방학기간 중의 모임 : 반별로 자율적으로 1회 정도 모입니다. 중간 점검과 기도모임으로 가지면 좋을 것입니다. 3. 과제물 1) 기초 영성 훈련 ① Q.T. : 학기와 동일합니다. 매일 A∼C형 QT를 자유롭게 하시되, 일주일에 1회 D형 QT를 합니다. 본문은 해 오시던 방식과 동일합니다. ② 성경 읽기 : 학기와 동일한 것이 원칙. 진도는 계속해 오시던 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③ 경건한 습관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격려하고 독려합시다.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2) 독서물 ① 『아, 내 안에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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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상반기 제자훈련을 마치며-제자훈련 소감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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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는 진리 안에서 자유 하라고 하시는데 나는 자유하기보다 말씀 앞에서 내 삶이 바뀌지 않는 것 때문에 고통 한다. 삶에서 영성이 묻어나지 않는 것이 고통스럽다. 또 하나님께 감사한일도 제자훈련 가운데 많았다. 하나님께만 말씀드릴 수 있는 죄를 허락하신 것 감사 드린다. 죄 때문에 눌리고 시달리고 했지만 죄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라는 것 확인하고 겸손하게 하셨고, 나를 온전히 다스리기 위해 상처받게 하신 것 감사하다. 상처로 인하여 사랑과 용서를 배우게 하셨고 그 만큼 나를 성장시키신 것 감사한다. 제자훈련 중에 내가 은밀하게 드린 기도제목들 가운데 응답하신 것, 모두 중보기도였는데 응답하셔서 내게 기도의 재미를 알게 하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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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상반기 제자훈련을 마치며-제자훈련 소감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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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받은 소감 써오기 과제 내어주신 걸 보니 어느새 1학기 종강이 다가 오는가보다. 시작이 반이라 더니 벌써 수료를 향해 시간은 달린다. 처음 오리엔테이션 하던 날 어떤 사람들과 한배를 탈까? 기대하며 설레임과 흥분속에 손을 호호 불며 약속된 장소로 갔던 기억이 새롭다. 첫인상은 모두 좋았고 "하나님께서 내 기도 기억하셨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드렸다. 처음 시작할 땐 너무 열정만 앞서는 바람에 실수하고, 목사님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고, 당황해하고.. 지금까지 늘 그런 일을 반복하고 있지만 늘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과제를 충실히 하지 못하는 거룩한 부담은 있어도 늘 그 시간을 사모하고 시간, 시간을 최선을 다하려고 애썼는데 지금 생각하면 늘 부족했고 제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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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상반기 제자훈련을 마치며-제자훈련 소감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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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훈련 시작 4개월 째다. 남들처럼 제자반에 대한 무진장의 정보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저 열정과 믿음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돌이켜 보면 난 제자반 시작 첫날부터 우리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인한 철저한 회개와 결단이 있었던 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너무도 그럴듯하게 나의 믿음은 포장되어 있었지만, 그 포장지가 여지없이 찢겨져 나가고 주님 앞에 빈 몸으로 서있어야만 하는 나를 발견했을 때 그 수치심, 나에 대한 회의, 좌절, 한계를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랴. 밤새 아팠었다. 포기하고, 말고 싶었다. 첫날부터 이렇게 힘들게 하신다면 감당할 수가 없겠구나 싶었다. 남들 눈에는 정말 그럴듯하게 보여지는 믿음의 사람이었을지 몰라도 이게 뭔가? 나를 들여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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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양화진에 잠든 주요 선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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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인 파일은 양화진에 잠든 주요 선교사들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예쁘게 편집된 문서입니다. 양화진을 찾으실때 준비해가시면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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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양화진외인묘지(楊花津外人墓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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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과정동안 봄나들이를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의교회에서는 양화진외인묘지(楊花津外人墓地)를 자주 찾습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145-8 에 소재한 1,000평 규모의 양화진 외인묘지에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순교한 수많은 선교사들의 묘지가 있는 곳입니다. 덧붙인 파일을 보시면 양화진 외인묘지에 대한 소개글이 나옵니다. 양화진외인묘지를 찾으실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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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제자훈련 교재 3권 추천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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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매거진 평신도를 깨운다 제 35호에 실렸던 "제자훈련 교재 3권 추천도서 목록"입니다.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많은 목회자들은 어떤 책을 참고해야 하며 또 훈련생들에게 읽게 해야할지 자주 문의해 옵니다. 물론 참고서적은(인도자가 이미 읽은 책 중) 각과의 주제에 맞고 훈련생들과 나누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틀에 매이기보다는 개교회의 생황에 맞게 또 새롭게 출판되는 도서들을 참고해가며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 목회자도 성장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제자훈련이지만 해마다 새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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