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428호 - 엄마들을 위한 소그룹
교회의 소그룹 사역에서 가장 소외되기 쉽지만 실상은 가장 소그룹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바로 어린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입니다. 아이를 정기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가 불가능한 엄마들은 아이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칠까 하여 소그룹 참여를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야말로 신앙 안에서의 대화와 격려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합니다. 특히 핵가족이 보편화된 사회에서는 아이 엄마들이야말로 가장 신앙이 흔들리기 쉬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전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전 교회적인 배려 없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 엄마들이 모여 소그룹을 구성하되,...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