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561호 - 소그룹을 살리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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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부터 2년간 미국 MIT와 카네기멜론대학의 심리학자들은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은 팀의 특징이 무엇인지 분석했습니다. 699명을 2~5명의 팀으로 만들어 다양한 주제의 과제를 주었는데, 하나의 과제를 잘 해내는 팀은 다른 주제의 과제도 모두 잘 해냈습니다. 성과가 좋은 팀의 비결은 바로 공감 능력이었습니다. 팀원들의 공감 능력이 높을수록 팀워크가 좋고, 팀의 성과도 높았습니다. 가끔 소그룹 안에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말하는 사람이 똑똑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문제를 제기하는 도움이 되지만 소그룹의 성장이나 생산성에는 마이너스가 될 뿐입니다. 소그룹 구성원들이 서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공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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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60호 - 오래 모이지 못한 소그룹이 되새겨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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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립의 시대를 살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국제비즈니스경영센터의 부소장을 역임한 영국의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Noreena Hertz)는 그의 책 <고립의 시대>에서, 스마트 기기로 ‘항시적 연결’, 즉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오히려 더욱더 고립감이 심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분석합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표정 읽기나 미세한 목소리의 떨림등을 감지하는 인간 고유의 소통능력을 갈수록 잃어 감으로서 더욱 고립되고 외로워지고 있다고 보면서, 실제로 두 시간 이상 컴퓨터나 TV 스크린에 노출되었던 아이들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결과를 제시합니다. 고립은 정서적으로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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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9호 - 휴먼터치로서의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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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엄청난 도전을 주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1세기 세상의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사회 모든 분야와 특별히 교회로 하여금 그야말로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포스트 노멀’(Post Normal)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바이러스 감염증을 우려하여 비접촉 비대면 사회로 이미 들어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사람들은 이런 세상을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상 상황 속에 있는 오늘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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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2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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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로 에프터 코로나를 준비해야 할 2022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해 두셨습니까?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교회가 얼마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해 왔는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온전한 제자로 무장된 삶을 준비해 왔는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 주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흩어져 각자 '교회'로 살아가야만 했던 성도들은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았습니까? 모일 수 없었던 교회를 '교회'로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온전히 유지했습니까? 이제 위드 코로나 팬데믹 대응전략이 수정되었고, 곧 에프터 코로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도 바라시는 부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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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미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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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세미나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일 시 사 역 내 용 장 소 1월 10일 11기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 온라인 24일 12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온라인 2월 7일 24기 대각성전도집회 설명회 온라인 14일 4기 다음세대 큐티학교 지도자 세미나 온라인 21~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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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8호 - 소그룹을 망치는 8가지 잘못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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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끼리 교회에서 공적 예배 이외에 모이는 모임들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교를 통해 성도가 하나가 되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소그룹 모임의 목적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때로 우리는 쉽고 편안한 것을 추구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소그룹은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소그룹을 망치는 8가지 잘못된 생각입니다.   1. 성경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소그룹에서 성경을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유용한 조언과 교훈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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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7호 - 사랑 안에서 서로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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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지역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마도 매주 소그룹과 대그룹 환경에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공동체를 경험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신자의 삶에 속한 또 다른 종류의 관계가 있는데, 그것은 영혼 돌봄의 목적을 가진 친밀한 일대일 관계입니다.   히브리서 13장 17절에서 영혼 돌봄은 명백히 교회의 장로와 집사들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새번역). 우리는 모두 지역 교회로부터 이런 종류의 돌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이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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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6호 - 소그룹 사역을 위한 신학적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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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10개월 동안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단락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단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일상생활의 영역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 환경 외에는 대안이 없어 제한되었던 소그룹 사역을 이제 이전처럼 현장에서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굳게 닫혀있던 사역의 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공동체를 새롭게 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소그룹 사역의 기초를 다시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기초를 명확히 이해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소그룹 사역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기 앞서 먼저 소그룹 사역의 신학적인 기초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1. 소그룹은 언약적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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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5호 - 소그룹,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기 위해 기억할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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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인 거리두기 기간, 이 특별한 시간을 활용하여 더욱 끈끈해지고 친밀해진 소그룹도 있겠지만, 많은 소그룹들은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서 오는 필연적인 거리감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그 전까지 매우 친밀하게 발전해온 소그룹일수록, 소그룹 리더와 구성원들은 일종의 좌절감마저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세계가 위드코로나를 준비하고 있고, 소그룹에도 위드코로나 출구전략이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소그룹 사역중에 맞닥뜨렸던 좌절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평으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듀크대 후크아경영대학원 교수 도리 클라크가 제시하는 전략적인 인내심으로 좌절감을 극복하는 다섯단계 점검사항을 참고해 봅시다. 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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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54호 - 소그룹 모임의 목적을 잃지 않는 5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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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교회는 모여야 하는가? 왜 모여야 하는가? 소그룹은 필요한가? 왜 필요한가? 교회 지도자들이라면 위와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모두 같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 간 교제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소그룹 모임의 목적을 잊어버릴 경우가 있습니다. 소그룹 모임은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하며, 지도자들은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다음은 자신이 속한 소그룹이 모임의 목적을 잃었는지를 판단하는 질문들입니다.   1. 성경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소그룹 모임의 중심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인생에 도움을 주거나 위안의 느낌을 주는 도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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