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2호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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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003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그동안 저희 더십 네트워크를 사랑해주시고 피드백해주신 목회자 여러분께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우가 살아가고 있는 지식정보사회에서는 혼자만 간직하고 있는 지식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함께 나눔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끼칠 때 그 지식은 가치가 있습니다. 더십 네트워크에서 함께 나누는 글들은 살아있고 가치 있는 지식으로 함께 공유하며 저희의 생각을 다듬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경영 컨설턴트 중 가장 유능한 컨설턴트라는 평을 듣고 있는 스티븐 M. 샤피로(St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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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1호 우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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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조사 결과, 목회자의 3분의 1 정도가 그 동안 자신이 천직으로 알았던 목사직을 그만 두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고 5천명 중 40%가 3개월 안에 다른 직업을 구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오늘날 우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이처럼 목회자의 소명이 흔들는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는 그의 저서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국제제자훈련원, 2003)에서 소명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소명은 원래 값없이 우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전인격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은 은혜에 감격하면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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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00호 예방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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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우나라는 전도유망했던 한 젊은 과학 인재를 잃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남극 세종기지에서 일하던 고(故) 전재규씨가 바로 그입니다. 그는 세종 1호 소속으로, 조난당한 세종 2호의 대원 3명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이런 참변을 당했습니다. 한편 조난당한 세종 2호 소속의 3명의 대원들은 얼음동굴에서 추위와 몰려오는 졸음을 맞서 싸우며 구조를 기다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주머니에 있던 초코파이 조각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힘을 비축했고, 얼음을 녹여 탈수와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조될 때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남극기지에서의 생활에 경험이 있었던 강천윤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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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9호 교회 더십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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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오는 더십 관련 서적이나 인터뷰 기사들을 읽어보면, 일반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더십이나 경영철학이 성경이 말하는 더십의 원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영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기에 그들의 경영철학이 현실 속에서 어떤 방식, 혹은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향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이코노믹 뷰지 최근 호에서는 "CEO 경영철학 / 손해보험사 사장 경영코드, "사람=재산""이라는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우나라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를 이끌고 있는 CEO들의 경영철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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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8호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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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8호)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영적 지도자인 우에게는 더십(leadership)보다 로드십(Lordship)이 더 중요합니다. 로드십이 드려지지 않으면 우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더십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소나는 구와 꽹과에 불과할 뿐입니다. 따라서 우는 우의 평생동안 하나님을 향한 로드십을 인정하는데 전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로드십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주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뛰어난 더십전문가인 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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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7호 제자훈련, 그 크고 거룩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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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7호)를 보내드립니다. 제자훈련, 그 크고 거룩한 명령  제자훈련 목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사랑의교회를 통해 검증되고, 이제 저 산간오지의 농어촌 교회뿐만 아니라 해외 이민교회 및 선교 현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 성경적 목회철학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자훈련 목회철학의 핵심에는 평신도를 깨워 목회의 동역자로 세운다는 ‘한 사람 철학’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세운다는 것에 어떠한 환경과 조건도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03년 11월 24일 사랑의교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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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6호 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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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6호)를 보내드립니다. 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 팀 안에 의욕적인 멤버가 한 명도 없을 때, 팀원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을 때, 아랫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듣고 비웃을 때, 외부에서 우 팀을 무기력한 존재로 전재하고 이야기할 때, 그고 이 긴 터널이 끝날 것 같지 않을 때, 당신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시겠습니까? 존 맥스웰이 운영하는 인터넷 잡지인 <더십 와이어드>(Leadership Wired)의 도서평론가인 앨런 넬슨과 더십 훈련 기관으로는 가장 권위있는 인조이(IN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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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5호 더십을 넘어 파트너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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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5호)를 보내드립니다. < 더십을 넘어 파트너십으로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스토텔레스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는 평생 동안 가정, 직장 등 여러 형태로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는 여러 사람과 어떠한 형태로든 부대끼면서 그들과 보다 유익한 관계로 지내길 원하며,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우의 현실은 책, 다른 사람과의 대화, 그고 무엇보다 경험을 통해 경쟁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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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4호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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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4호)를 보내드립니다. 목록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잃어버린 사람  “부탁한 일 말입니다. 그 분에게 전화해 보셨나요?” “오 저런, 미안해요. 너무 바빠서요……너무 많은 일들이 생겨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어요.”  우 모두는 이런 장황한 변명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고 우 자신도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당신이 그 전화(혹은 당신이 부탁받은 것들)를 하지 않은 것은 너무 바빠서가 아니라 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것을 잊었을까요? 그 이유가 하나가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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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193호 코칭을 통해 영적 더십을 발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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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국제제자훈련원 입니다.  목회자 더십 개발을 위한 편지(193호)를 보내드립니다. 코칭을 통해 영적 더십을 발휘하십시오. 두 가지 상황: 헬프(help)와 서포트(support)어떤 사람이 길을 걷고 있다가 ‘공사중’이라는 팻말을 미쳐 보지 못한 채 그만 맨홀 속에 빠져버고 말았습니다. 그 맨홀은 꽤 깊어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올라올 수 없었습니다. 그는 ‘도와주세요’라며 큰 소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때 그곳을 지나가던 행인이 밧줄을 이용해서 그 사람을 끌어올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인은 맨홀에 빠진 사람에게 도움(help)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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