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12호 잭 웰치가 말하는 현대 더십의 필수 요소

조회수 6019

변화의 속도를 감히 짐작하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과연 이런 시기에 조직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더들에게는 어떤 자질들이 요구될까요? 현역에서보다 은퇴 후에 더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세계 최대 기업 GE의 CEO였던 잭 웰치는, 월스트트저널 기고문에서 이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답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약 30년간 더를 채용하고 때로는 해고하면서 더는 어떻게 보이고 행동하는지 알게 됐다"며 더십 있는 사람을 구별해 내는 방법을 밝혔습니다. 기고문에서 그는 자신의 책 `잭 웰치-끝없는 도전과 용기`에서 소개한 바 있는 현대 더십의 특징인 `4E`를 강조했습니다. 4E는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11호 다른 사람들을 꽃피우는 사람(People Blossomer)가 되십시오

조회수 4801

지도자의 최대의 기쁨은 이끄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재생산하는데 있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많은 추종자를 거느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지도자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진정한 지도력입니다. 진정한 지도력은 다른 사람들을 꽃피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는 다른 사람을 꽃피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WTB의 대표인 브루스 윌킨슨 박사는 <배우는 이의 일곱 가지 법칙>이란 책에서 다른 사람을 꽃피우는 다섯 가지 단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꽃피워주기 위해서는 먼저 눈을 떠야 합니다. 그고 꽃피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살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10호 강하고 용기있는 더의 핵심적인 요소

조회수 4712

`강하다`는 것은 압박이나 고통을 견디기 위한 육체적, 도덕적, 지적 능력, 설득력, 열정, 확고함, 끈기 등을 말합니다. `용기있다`는 것은 위험과 두려움과 극도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 인내하며 헤쳐 나가는 용감함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호한 결정이나, 혹 반대나 위험에도 사기를 잃지 않는 대담함, 부담을 잘 감당하는 융통성과 탄력 등을 의미합니다. 앞에 있는 목표를 바라볼 때 압도되거나 자신이 별로 강하고 용기 있지 못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 주님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함께 하라"는 말씀을 상기시켜주시면서 우로 강하고 담대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09호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를 열며

조회수 4906

국제제자훈련원이 새 집을 지었습니다. 사랑의교회가 개척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은퇴하는 옥한흠 목사님께서 지역교회의 담임목사의 역할을 뛰어넘어 세계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사역의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기도와 물질로 동참했고 남부터미널 가까이 위치한 186평의 대지를 기도의 응답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2003년 3월, 믿음의 손길로 첫 삽을 뜬지 11개월 만에 아름다운 사역센터가 지어졌습니다. 건물 1층에는 북카페가 개설되었습니다. 제자훈련, 영성, 건강한교회, 더십과 같이 목회에 중요한 몇 가지 카테고를 정해놓고 각 분야에서 추천할 수 있는 베...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08호 더십 사다

조회수 4846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발표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더들 중 단지 35%만이 정직성에 있어서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풀러신학교의 J. 로버트 클린턴 박사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더들의 70% 이상이 실패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재능만 보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재능이 아니라 재능을 뒷받침해 주는 인격입니다.그렇다면 어떻게 더로서 필요한 인격을 성숙시켜 나갈 수 있을까요? 더십의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가 추천하는 <더십 사다>(빌 쓰롤, 브루스 맥니, 켄 맥엘라스 공저, 푸른솔)에서는 인격이라는 더십 개발 과정을 두 개...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07호 상황에 맞는 더십을 발휘하십시오

조회수 5074

최근 더십에 대한 강조가 강하게 대두되면서 여러 형태의 더십 유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가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유형의 더십도 그것이 완전한 더십의 형태는 아닙니다. 즉, 어떠한 사람에게는 서번트 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나,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서번트 더십이 방종으로 흐르게 만드는 요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명한 더십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는 그의 책 <1분 더십>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똑같이 대하는 것처럼 불공평한 것은 없다."(There is nothing so unequal as the equal t...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06호 미래를 읽는 더가 되십시오

조회수 4188

'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점, 그 시점에 어떤 공간에서 어떤 이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들을 할 것인가? 그에 따라 사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이고, 변화된 환경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런 변화된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삶과 가치관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상상, 그고 예측들은 더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특별히 세상과 사람을 대상으로 사역해야 하는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덕목입니다. 우가 이끌고 있는 조직과 구성원들은 미래를 읽어내는 더의 눈을 따라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더욱 이 문제는 우의 어깨를 무겁게 만듭니다. 그런데 미래를 읽어낸다는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05호 세상을 품는 그스도인(World-Class Christian)이 되십시오

조회수 5188

는 세속적인(worldy) 크스천이 될 수도 있고 세상을 품는(world-class) 크스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속적인 크스천이란 자기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구원받았지만,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목적보다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세상을 품는 크스천은 자신이 이 땅에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흥분되어 있고 자신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늘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역사(history)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Hi...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04호 마음을 가꾸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조회수 5431

변화 관 전문가 윤은기 씨는 21세기를 `하트 경영 시대`라고 정의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머를 잘 쓰는 사람은 초반에는 성공하지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을 잘 쓰는 사람은 점점 더 좋아지게 됩니다. 마음도 잘 쓰고 머도 잘 돌아가게 되면 물론 더 잘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마음을 잘 쓰면 머도 잘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마음씨도 모자라고 머도 나쁘면 큰 사고는 내지 않지만 마음씨가 나쁘면서 머가 좋은 사람들은 대개 큰 위험을 겪게 마련입니다" 이제 기독교 세계가 아닌 일반경영에서도 "마음"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어느 목사님...

자세히 보기 →

[리더십] 203호 더십 네트워크와 함께

조회수 3725

2004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우의 마음이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대구의 지하철 참사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人災)를 경험했고, 정치권의 파렴치함과 무너진 공교육을 바라보는 참담함을 경험했습니다. 게다가 새해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도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는 한 가닥 희망을 걸어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의 유일한 소망은 그스도의 몸된 불멸의 교회뿐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임과 동시에 이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스도의 제자들입니다. 주님은 오늘...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