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32호 - 원어 연구에 대한 거룩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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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가 메시지이다"라는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마샬 맥루한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의사소통에 있어서 언어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입니다. 신약 성경이 헬라어, 구약 성경이 히브어로 기록된 것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기록을 위해 헬라어와 히브어라는 두 언어를 택하셨다면, 우는 성경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원어들에 대해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원어연구를 기피하는 이유분명 번역성경으로도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하고 성경의 진를 가르치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번역성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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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31호 - 영적 지도력에는 항상 시험이 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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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영적 권위를 부여받게 되면, 그 뒤에는 반드시 시험이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도 공적인 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성령에게 이끌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마 4:1) 이러한 시험은 지도자의 자격에 대한 시험이자 지도자 자신에 대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그의 책<영적지도력>에서 이러한 시험들의 종류를 적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 타협타협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포기하는 원를 말합니다. 이러한 타협은 항상 우로 하여금 우의 수준보다 더 낮은 것에 동의하도록 만듭니다. 그 결과는 우는 퇴보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바로는 여호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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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30호 - 하나님에게 영향을 받도록 이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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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지도자가 하는 일로 정의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른 사람들이 함께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지도자란 스스로가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으로부터 영향을 받도록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그렇다면 우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영향을 받도록 이끌 수 있을까요? 사도 바울이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권면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에게 영향을 받는 사람을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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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9호 - 선한 목자와 같은 더십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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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선한 목자>란 무슨 의미일까요? 여기서 <선한>이라는 말은 <착한>이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온전한>과 가까운 의미의 단어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에서 <진정한 목자> 즉 <진정한 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우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더십>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1. 양을 개인적으로 아는 더십 목자는 자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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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8호 - 고요함에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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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겪는 불행의 유일한 원인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있을 수 있는지 모른다는데 있다” 파스칼 소음과 흥분과 일에 중독 되어 있을 때 고요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현대인들은 소음과 일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습니다. 어쩌면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지루함을 참으라고 하는 것은 ‘돈을 꿔달라’는 말이나 ‘희생해달라’는 부탁보다도 더 어려운 요구일 수 있습니다. 지도자인 우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들 역시 분주함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침묵과 고요함의 유익을 잊어버렸을 뿐 아니라, 어쩌다 주어지는 침묵과 고요함 속에서도 당황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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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7호 - 3P로 당신의 공동체를 점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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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략경영학자와 컨설턴트들은 최근까지 기업의 전략(Strategy), 조직구조(Structure), 기업시스템(System)등 이른바 3S를 중시해왔습니다. 그러나 런던경영대학원 전략경영 교수이면서 미래학자인 수만트라 고샬은 수년동안 경영성과가 뛰어난 세계화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조직 안의 사람(People), 일의 과정(Process), 조직이 지향하는 목적(Purpose)이라는 3P가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분석합니다. 조직의 통제나 일관성을 유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3S와는 달 3P적 접근방식은 조직원의 역할과 관계를 중시하며 창의력을 계발하고 지식경영을 통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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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6호 - 유능한 코치가 되는 법을 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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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도자들을 배출해 내는 능력과, 그들이 혼자서도 지도자로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은 지도자인 우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질입니다. 이를 위해 우에게 필요한 기술 중 하나가 코칭입니다. 켄 블랜차드는 "코칭은 사람들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섬김의 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그렇다면 우는 어떻게 하면 좋은 코치가 될 수 있을까요? 코칭 역시 선천적인 은사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유능한 코치가 되는 것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유능한 코치가 되는 것은 어떠한 기술을 배우는 것에서 시작한다기 보다는, 유능한 코치의 특징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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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5호 - 사람을 키우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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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더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더십의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데는 여러 가지 기준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자신과 똑같은 더를 키워냈느냐 입니다. 존 맥스웰은 "더의 마지막 가치는 그가 더십을 어떻게 계승했느냐에 의해 측정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비단 개인의 더십만이 아닙니다. 21세기 초일류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을 키워낸다는데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그 어떤 자원들보다도 사람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사람을 키워내고, 그가 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업의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대부분 사람들로부터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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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4호 - 마음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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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吳起) 장군 이야기 연저지인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종기의 고름을 빨아주어 깊은 감동을 준다는 뜻으로, 중국의 고서인 <사기>에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위(魏)나라 문후(文侯) 시대에 유명했던 오기(吳起) 장군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는 사령관의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사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의복이나 식사도 일반 사병과 똑같았으며, 군을 지휘할 때도 말을 타고 다니지 않은 장군으로 유명했습니다. 심지어 사명들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것을 보면, 그는 언제나 달려가서 그 짐을 함께 지고 가주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사병과 별반 다를 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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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3호 - 서번트 더의 4가지 실천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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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서번트 더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전의 보스형의 더보다는 섬김형의 더가 존경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번트 더십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그저 외적인 분위기만을 온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갈아입으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서번트 더의 모습을 한 마디로 정한다면, 든든한 후견인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코 서번트 개념은 구성원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서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추구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는 사람이 더입니다. 그래서 더는 `자질구레한 일`에서 자유로워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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