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집중기간을 맞이하며
4월, 부활주일을 지나며 많은 교회들이 태신자 작정이나 새생명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수 부활생명의 감사가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여,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강한 열심으로 나타날 기간입니다. 온 교회가 전도에 힘쓰기 원할 때, 더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소그룹입니다.
우리는 종종 전도의 사명을 개인적인 복음전도로 축소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이 갈수록 서구의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이 우리 삶에 깊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영향을 받아 개인신앙만이 강조되고, 이에 따라 전도도 개인전도로만 고착화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전도를 공동체 협력사역에서 배제한다면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동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시대가 개인주의화 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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