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94호 - 영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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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에게 있어서 영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사역이면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있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레이니 부부가 지은 “영적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디모데, 데니스 & 바바라 레이니 지음)는 영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10가지 영적인 씨앗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레이니 부부가 제시하는 10가지 중 4번째인 “올바로 먹으라”를 간략히 정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식품과 음료에 어떤 영양성분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있는지를 밝히게 되어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그 영양 성분 분석표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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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93호 - 혁신적인 교회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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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이스트” 는 많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더십에 대한 획기적이고 실제적인 도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단순히 우의 영적인 한 부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더십에서 조차 십자가를 들고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고 기억해야 할 것은 영화가 보여주듯이 십자가를 질 때에는 절대적인 희생과 고통이 동반된다는 것입니다. 목적과 열정으로 사로잡힌 지도자가 더십의 영역에서 예수님께서 고난주간에 보여주셨던 십자가를 지는 더십을 발휘한다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더십의 질 뿐만 아니라 반드시 혁신적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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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92호 - 뉴욕 경찰청으로부터 배우는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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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2월 빌 브래튼이 뉴욕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그에게는 많은 난제들이 산적해 있었습니다. 당시 뉴욕은 살인, 폭력, 절도, 마피아들의 싸움, 무장 강도 등으로 무정부 상태에 가까울 만큼 혼란스러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산 삭감과 노후화된 장비, 박봉과 위험하고 열악한 근무 조건 때문에 3만 6천여 명에 이르는 뉴욕 시 경찰관들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뉴욕 시민들 역시 범죄, 공포, 무질서의 증가 등으로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브래튼은 2년이 채 걸지도 않아 뉴욕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브래튼이 재임한 1994년부터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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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91호 -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세 가지 기본적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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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역량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을 이끄는 힘입니다. 사람을 제대로 이끄는 힘이 없는 더는 결국 그의 더십을 잃고 맙니다. 오늘날 많은 기업에서 경영의 가장 중요한 원로 인재 경영 혹은 인간 경영을 꼽는 이유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더는 사람을 제대로 이끌 줄 아는 힘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사람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까요? 인간관계 전문가인 데일 카네기는 그의 책 <카네기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카네기연구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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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90호 - 사랑의 주도권만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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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핵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사랑’이란 대답이 나오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긍정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기업 경영의 성패를 가름하는 핵심 가치나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 원를 질문했는데 그 대답이 ‘사랑’이라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쉽게 동의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하십니까? 가장 세상적인 영역에 있어서도 사랑이 정답이라는 점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 사랑에 대해 침묵하는 세상‘사랑’에 관해서만은 기독교가 어떤 집단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 이미지에 대한 조사에서 ‘기독교’는 거의 예외 없이 ‘사랑’이 대표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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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89호 - 기쁨에 겨워 사역하는 하반기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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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방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을사역을 시작하는 9월의 첫 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받아 사역자의 길에 들어선 우 모두가 이번 하반기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런 소원을 담아 오늘은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스천”(마이클 지가렐 저, 김창범 역, 국제제자훈련원·CCI Korea) 제 6장을 중심으로 “기쁨에 겨워 사역하는 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가렐는 기쁨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기쁨은 내적 만족 이상의 것이며, 단순한 기쁨보다 더 큰 것이고, 삶의 모든 만족을 능가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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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88호 - 개인순례과정이 이루는 더십의 네 가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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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한사람의 더를 세우실 때 개인적인 순례의 길을 통해서 더십을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기초를 형성하십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더십의 모양도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더들을 자신이 원하시는 형상으로 빚으시기 위해서 그들의 삶에 필요한 경험을 하게 하십니다.달라스 신학교 크스챤 더십 센터의 대표인 앤드류 사이델은 그의 저서 “전방향더십”에서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순례 과정을 통해 더의 내면세계를 네 가지 영역에서 조화롭게 이끌어 가신다고 우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의 방법이나 기술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의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을 성취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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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87호 - 균형 잡힌 더를 세우는 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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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지도자로서 우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평신도 지도자의 더십 재교육의 문제입니다. 지도자들을 훈련시켜 세우는 일 못지 않게, 지도자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자신의 성향과 기질을 확인하고, 자신의 은사와 장점, 그고 약점을 발견하여, 자신에게 맞는 사역을 찾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작업 역시 중요합니다.그러나 오늘날 많은 더십 프로그램들은 특정 분야의 기술이나 안목을 다루기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더를 양성하는데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께서 우 인생 전체에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어떤 은사를 주셨는지, 어떻게 성장시키셨는지, 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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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86호 - 원칙 중심의 더들에게서 발견되는 8가지 공통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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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서의 역할에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는 그의 책 <원칙 중심의 더십>(김영사)을 통해 성공하는 더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8가지 공통된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1. 끊임없이 배운다 원칙 중심의 더들은 언제나 그들의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들의 태도에서 중요한 것은, ‘배운다’는 자세 그 자체가 아니라, 배우려는 ‘마음을 지키려는’ 태도입니다. 즉, 모든 더들이 배우려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성공하는 더들은 그것을 언제나 주도적으로, 그고 반복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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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85호 - 존경심은 수수한 옷을 입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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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지도자가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연이은 실패로 사면초가에 처한 지도자를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한 두 번의 실수나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늪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일정한 기간을 정해두고 경기를 이어가는 프로 스포츠 팀의 감독의 경우, 팀이 연패에 빠지게 되면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그고 이런 고독과 불행의 끝은 감독 사임이라는 쓰디쓴 패배의 잔으로 맺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실패를 경험하는 지도자보다 더 불행한 지도자가 있습니다. 바로 추종자들로부터 존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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