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32호 -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할 리더십의 7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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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통제형 리더십은 점점 사라지고, 리더는 이제 사람들에게 지시하기 보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계획을 그대로 실천하기 보다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변경해 나가기를 요구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전통적인 리더십과 오늘날 새로 등장한 스타일의 리더십은 어느 하나만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좋은 리더는 두 스타일을 상황에 맞게 모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의 교수진 세 사람(Jennifer Jordan, Michael Wade, Elizabeth Teracino)전통적인 스타일의 리더십과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이 명확히 대비되는 일곱 가지 포인트를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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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1호 - 리더를 겸손하게 하는 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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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리더십 와이드, 2013>에 보면, 팀 리더십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팀 리더십이란 목표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팀의 유지와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보통 리더십을 정의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영향력’을 키워드로 꼽을 수 있는데, 팀 리더십으로 적용하면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각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팀 리더십은 리더 개인에 힘이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는 만큼, 서로 시너지를 내기에 좋은 리더십 유형입니다. 또한, 팀 리더십은 리더를 겸손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팀 리더십은 어떻게 리더를 겸손하게 할까요?   1. 팀은 “이기적인 야망”을 드러냅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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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0호 - 용기의 세가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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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미래에 가능한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지금 도전하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단지 현재 상황에서 도전하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나를 따를 만한 리더가 되길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용기의 세 가지 표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자 합니다. 용기의 이 세 가지 표현은 종종  리더들이 회피하는 부분입니다. 1.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우리는 리더로서 기회가 찾아오면, 누구든 당연히 문을 열고 어떤 일이든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이크 나파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회는 의무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필요한 몇 가지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서 거기에만 집중하는 능력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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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9호 -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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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은 큰 기쁨과 특권을 누리는 시기입니다. 젊은 사람은 강하고 에너지도 많아서 자신감과 열정이 누구 못지않게 많습니다. 그래서 젊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젊다는 이유로 심히 좌절을 겪을 때도 많습니다. 나이 든 세대는 젊은이들을 항상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을 어린애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을 쉽게 성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데 리더로 받아들이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은 좌절하여 넘어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된 사람들에게 나이 든 세대에게 화나 분노를 보이는 것은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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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8호 - 리더에게 필요한 듣기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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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입니다. 대면 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직접 나누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이기에 더더욱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됩니다. 공동체와 소그룹에서 얼마나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느냐는 전적으로 리더에게 달려있습니다. 리더의 역량에 따라 이야기하기 어려운 일을 쉽게 소통할 수도 있고 전하기 쉬운 일을 어렵게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소통(疏通)”이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막히지 않고 잘 통한다”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입니다. 공동체에서 서로의 의견을 오해 없이, 막힘 없이, 온전히 전하기 위해서는 ‘듣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공동체를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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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6호 - 영혼 돌봄과 영적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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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돌봄’은 목회 본질로서, 기독교 목회자들이 감당해야 할 필수 사역이다. 목회자는 ‘영혼 돌봄’의 측면에서 그 밖의 사역들을 감당해야 한다. 오늘날 ‘영혼 돌봄’의 형태는 전통적인 돌봄 형태인 ‘훈련(discipline), 위로(comfort), 교화(edification)’ 등과 다르다. 오히려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directing)’로 변화되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목회자들은 ‘영적 지도’라는 측면에서 ‘영혼 돌봄’에 대해 새삼스러운 고민을 해야 한다. ㅡ ‘영적 지도(Spiritual dicrection)’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거의 잊힌 고대로부터 내려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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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5호 - 팀 전체가 리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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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조직을 이끄는 리더 한 사람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심해지며 한 명의 리더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최근 주목받는 것이 ‘팀 리더십’입니다. 팀 리더십은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I-리더십’을, 팀 전체가 리더가 되는 ‘WE-리더십’으로 전환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공동의 실행 목표를 향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어려운 업무를 수행해 나갑니다. 이때 리더십 역할의 공유는 일방적인 배분이 아니라 팀원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이뤄져야 하며, 잘못이 발생했을 때는 책임의 공유를 강화하는 제도도 뒷받침돼야 합니다.   이러한 흐름에는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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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4호 - RARE 리더의 네 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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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두 가지 시스템인 ‘좌뇌’와 ‘우뇌’로 이분화되어 있습니다. 좌뇌는 ‘슬로우 트랙’이, 우뇌는 ‘패스트 트랙’이 우세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슬로우 트랙’은 의식적인 사고를 사용함으로써 관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슬로우 트랙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결과를 모니터하고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 결과, 성과 같은 것들에 영향을 주는 것이 슬로우 트랙입니다. 반면에 ‘패스트 트랙’은 우리의 감정을 제어하고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사람들이 누구인지, 우리답게 행동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기억하게 합니다. 그래서 관계와 정체성,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영향을 줍니다. 관리형 리더십은 ‘슬로우 트랙’이 발달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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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3호 - 생각이 통(通)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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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서 생각이 통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생각이 통하고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리더가 주도적으로 짊어질 책임이 있습니다. 먼저 리더는 소그룹 구성원 간에 생각이 통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생각이 통하는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리더가 신경써야 할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생각이 통하게 하는 목적의식 ‘2010년 미국 인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가 구글을 제치고 취업하고 싶은 직장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구글보다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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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2호 - 카오드(chaord)시대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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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인터내셔널의 창립자 디호크(Dee Hock)는 혼돈으로 보이는 시대 속에 겨우 패턴처럼 보이는 미세한 질서가 관찰되는, 혼돈(Chaos)과 질서(Order)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일컬어 카오드(chaord) 시대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든 바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뉴노멀” 시대 역시 새로운 “일반(normal)”이 아직은 완전히 질서로 자리 잡지 못한, 혼돈 속의 미세한 질서가 관찰되는 카오드 시대라 할만합니다. 디호크는 카오드 시대 속에 두 가지를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첫째는 새로운 독창성, 둘째는 평범한 이들이 만들어 내는 비범함입니다. 그리고 한 공동체 안에서 이 두가지는 리더가 구성원들을 북돋고 훈련시키고 인도하는 과정과 밀접히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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