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824호 - RARE 리더의 네 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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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두 가지 시스템인 ‘좌뇌’와 ‘우뇌’로 이분화되어 있습니다. 좌뇌는 ‘슬로우 트랙’이, 우뇌는 ‘패스트 트랙’이 우세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슬로우 트랙’은 의식적인 사고를 사용함으로써 관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슬로우 트랙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결과를 모니터하고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 결과, 성과 같은 것들에 영향을 주는 것이 슬로우 트랙입니다. 반면에 ‘패스트 트랙’은 우리의 감정을 제어하고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사람들이 누구인지, 우리답게 행동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기억하게 합니다. 그래서 관계와 정체성,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영향을 줍니다. 관리형 리더십은 ‘슬로우 트랙’이 발달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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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3호 - 생각이 통(通)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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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서 생각이 통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생각이 통하고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리더가 주도적으로 짊어질 책임이 있습니다. 먼저 리더는 소그룹 구성원 간에 생각이 통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생각이 통하는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리더가 신경써야 할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생각이 통하게 하는 목적의식 ‘2010년 미국 인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가 구글을 제치고 취업하고 싶은 직장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구글보다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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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2호 - 카오드(chaord)시대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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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인터내셔널의 창립자 디호크(Dee Hock)는 혼돈으로 보이는 시대 속에 겨우 패턴처럼 보이는 미세한 질서가 관찰되는, 혼돈(Chaos)과 질서(Order)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일컬어 카오드(chaord) 시대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든 바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뉴노멀” 시대 역시 새로운 “일반(normal)”이 아직은 완전히 질서로 자리 잡지 못한, 혼돈 속의 미세한 질서가 관찰되는 카오드 시대라 할만합니다. 디호크는 카오드 시대 속에 두 가지를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첫째는 새로운 독창성, 둘째는 평범한 이들이 만들어 내는 비범함입니다. 그리고 한 공동체 안에서 이 두가지는 리더가 구성원들을 북돋고 훈련시키고 인도하는 과정과 밀접히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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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1호 - 섬기는 리더의 표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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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누구나 ‘그리스도인 리더’는 ‘섬기는 리더’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께서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눅 22:25?26).   주어진 각 상황에서 ‘섬기는 리더십’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여전히 우리에게 기독교 리더를 선택할 때 ‘합당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가르친다(딤전 3:1-13). 그렇다면, ‘섬기는 리더’의 표지는 무엇인가?   1. 자기 주인(하나님)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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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20호 - 리더십에 대한 3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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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는 “조직의 성공에 있어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리더십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경영 전략의 대가인 알프레드 챈들러도 “동일한 상황에서 경쟁 기업간 승부는 비전 있는 지도자의 의사 결정에 좌우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직의 리더는 남다른 소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이러한 특징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리더란 스스로 내린 결정에 따라 사람들에게 명령만 내리면 되는 걸로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리더십에 대한 오해입니다.   리더십이란 사람들의 자발성을 끌어내는 것 그 첫걸음은 리더십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출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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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9호 -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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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훈련을 형식적으로만 흉내 내지 않고 실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위한 일’을 뒷받침하려면 창의성과 끈기뿐 아니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이것을 실제로 해본 사람이라면 깊은 고민과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잘 알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참으로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런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삶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뉴 라이프 펠로십교회의 설립자인 피터 스카지로는 그의 책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에서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의 쉼을 실천하라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기 때문에 우리가 일을 멈춘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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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8호 - 자존심을 내려놓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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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은 좋은 리더십의 적이다 “자존심은 좋은 리더십의 적이다(Ego is the Enemy of Good Leadership).“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매월 출간하는 경영학 잡지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2018년 11월호에 실린 기사의 제목입니다. 이 기사의 제목처럼, ‘자존심’은 리더의 발목을 붙잡는 일종의 덫과 같습니다. 리더의 자존심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강해집니다. 쓴소리를 많이 듣지 않는 리더일수록, 그리고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리더일수록 자존심이 세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일종의 브레이크가 없는 상황에서 세질 대로 세진 자존심은 어느새 오만함으로 리더의 머릿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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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7호 - 세류에 대항하는 리더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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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리더가 ‘대세’에 대한 관심을 잠시 내려놓고,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까요? <보스의 옷을 벗고 리더의 눈물로 서라>에서는 느헤미야의 예시를 들며 다음 세가지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위기의 시대, 모두가 따라가는 흐름속에 기억할 것은? 지금 세계는 세계화의 흐름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특히 경제의 세계화는 매우 두드러집니다. 한 나라의 경제상황과 정책결정이 주변 모든 나라의 경제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 나라가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갑자기 시장에 많이 풀린 자금이 세계 곳곳의 증시를 출렁이게 한 현상을 우리 모두가 목도했습니다. 세계화 과정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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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6호-신뢰받는 리더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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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누군가를 인도하고 조언해주며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이때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신뢰’입니다. 만약 리더가 신뢰를 잃으면 따르는 자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교회의 경우, 교회 지도자가 신뢰를 잃으면 교인들은 교회를 떠나게 되는 이치입니다. 그만큼 신뢰는 리더십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뢰를 쌓고 강화할 수 있을까요?     1. 진실을 말하라!   기독교 리더십에서 ‘진실’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인간은 누구나 거짓의 늪으로 빠질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진실을 가리려고 합니다. 물론 누군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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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15호 - 영혼을 움직이는 리더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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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기업가 네트워크 BMK(Business Missionary Kingdom)을 이끄는 조성의 목사는, 자신의 책 <느헤미야 리더십, 보스의 옷을 벗고 리더의 눈물로 서라>를 통해 성경의 탁월한 리더 느헤미야에게서 배울 수 있는 리더십을 소개합니다. 특별히 리더는 사람의 영혼의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우분투 리더가 되라 우분투는 남아프리카 줄루족의 인사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여 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공식적인 인종차별 정책마저 존재했던 남아프리카가 그 제도를 1994년 철폐하고, 극복과 화합의 길로 나설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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