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23호 - 서번트 리더의 4가지 실천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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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서번트 리더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전의 보스형의 리더보다는 섬김형의 리더가 존경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번트 리더십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그저 외적인 분위기만을 온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갈아입으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서번트 리더의 모습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든든한 후견인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코 서번트 개념은 구성원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서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추구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리더입니다. 그래서 리더는 `자질구레한 일`에서 자유로워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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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2호 - 교회를 새롭게 하는 리더, 교회를 방치하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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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쇠퇴해 갈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교회가 무능력과 낙심에 빠져드는 것을 막기 위하여 피하고 싶은 문제는 어떤 것들일까요? 교인이나 재정의 감소 같은 것들이 물론 병이 든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재활성화가 필요한 교회에서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다른 증상들도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에 초점을 맞춘다 죽어가는 교회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박꾼이 한판을 기대하는 것처럼, 이런 교회들은 "교회를 확 바꿀" 프로그램을 기대합니다. 이들은 가장 최신의 사역이나 포장만 된 채 아직 시중에 나오지도 않은 교회성장 계획에 성패를 겁니다. 그리고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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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1호 - 리더십훈련의 세가지요소(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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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 잠재적인 지도자들을 발굴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의 지도자로 세워가는 리더십 훈련은 우리 목회자들에게 주어진 가장 본질적인 사명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리더십 훈련 과정은 단순히 프로그램 한둘을 도입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타오르게 하라"(국제제자훈련원)의 저자인 해리 리더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지도자들을 세워가기 위한 리더십 훈련의 세 가지 요소를 성품(Character)과 내용(Content), 그리고 능력(Competence)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에서 바울이 말하는 지도자의 17가지 자질 중, 단 2가지만이 기능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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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20호 - 변화를 이끄는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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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로서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있습니까? 목회자가 교회를 이끄는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기념비를 만드는 사역`(Monument Ministry)으로, 이는 과거지향적인 사역의 형태를 말합니다. 두 번째 유형은 `현상을 유지하는 사역`(Maintenance Ministry)으로, 이는 현재 지향적인 사역의 형태입니다. 마지막 유형은 `변화를 이끄는 사역`(Movement Ministry)으로, 이는 미래지향적인 사역의 형태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사역은 이 중 어떤 유형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Monu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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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9호 - 교회를 세우라 그리고 교회를 재활성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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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에 지상명령(Great Commission)을 주셨습니다. 그 지상명령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온 세계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이러한 명령에 따라서 열두 사도들은 온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썼습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2장 1-5절을 보면, 우리가 따라야 할 또 하나의 명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재활성화하라"(Revitalize the Church!!) 그것은 바로 가장 밑바닥까지 쇠퇴해가고 있던 교회를 향한 승천하신 예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에베소교회가 그들의 첫사랑을 버리고 죽은 전통에 빠져버렸다고 하면서 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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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8호 묵은 교회를 새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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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세계 일류의 명성을 이어가는 기업들을 조사해 보면, 어떤 요인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전통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해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킬 것은 지키고 버릴 것은 버렸다는 것입니다. 한 때 최고의 자리에 있다가도 침체와 몰락의 길을 걷는 조직이나 개인에게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모든 위기와 정체에는 원인이 존재합니다. 현명한 리더는 바로 이런 원인을 찾아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나이가 든다는 것은 결코 슬퍼하거나 부담스러워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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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7호 결정의 능력을 향상시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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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결정하는 사람입니다. 지도자의 대부분의 역할은 결정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는 조직의 목표, 조직의 전략, 조직의 예산배분과 인력배치를 날마다 결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유능한 지도자란 다름 아닌 옳은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결코 엉뚱한 결정이나 우유부단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도자는 자신의 결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헨리 블랙커비는 그의 책 <영적 리더십>에서 네 가지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1. 자신의 결정을 평가하십시오.지도자는 무엇보다 자신이 내리는 결정의 양을 늘 감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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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6호 효율적인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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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요한 고비 때마다 우리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멘토가 있다는 것은 실로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 동역자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내용은 풀러신학교에서 오랫동안 리더십을 가르쳐 온 J. 로버트 클린턴(J. Robert Clinton)이 위기에 처한 30대의 젊은 후배 목회자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클린턴은 시작을 잘 하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지만 리더는 끝까지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젊은 졸업생이 처한 상황이 경험이 풍부한 조언의자의 각별한 진단과 조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히브리서 13:7-8을 적용하여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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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5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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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개봉되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12시간을 그린 것으로 많은 성도들 사이에 `꼭 봐야 할 영화`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극사실주의적으로 묘사된 이 영화는미국에서 개봉되어 연일 매진행진을 거듭하며 올해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반지의 제왕의 총수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때마침 사순절과 부활절이 이어지는 기간이어서 성도들의 관심이 클 것입니다. 이 영화가 그리고 있는 예수님의 수난은 일반적으로 상상하던 것보다는 훨씬 더 잔인하게 그려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마 병사들이 휘두르는 쇳조각 달린 채찍에 예수님의 살조각이 떨어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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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14호 여전히 중요한 사명: 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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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 성장을 추구하고 있지만, 교회성장률은 인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제적으로는 감소추세에 접어들어선 지 오래되었습니다. 사회에 끼치는 기독교의 영향력도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교회가 다시 재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교회성장보다는 교회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 선포와 영혼구원은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임에 틀림없습니다. 점점 작아지는 교회의 영향력과 더욱 좁아지는 신앙생활의 입지 속에서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도사역은 다시 한 번 점검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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