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352호 - 독학기사-읽고 배우고 기록하고 생각하라

조회수 4740

최근 출간된 책들 중에서 더십 네트워크 회원들께 강력하게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독서경영」(박희준, 김용출, 황현택 공저. 위즈덤하우스 간)이란 책입니다. ‘독서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 기업들의 실제 예를 분석 정한 책입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면에서만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예를 보여주고 있어 여러 면에서 유익한 책입니다. 그런데, 익숙한 두 단어 ‘책을 읽는다’라는 의미의 ‘독서(讀書)’와 ‘경영(經營)’이 만나서 새로운 의미의 ‘독서경영’이란 단어가 되었습니다. 사전에서 ‘경영’이란 낱말의 뜻을 찾아보니, ‘①기업이나 사업...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51호 - 미래준비

조회수 5874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인 실용주의,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공병호 박사는 자신의 책 “10년 후 세계”(해냄)에서 기업이 지속적인 적응과 변신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병호 박사가 제시하는 기업의 미래 준비요소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며 목회현장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얻고자합니다. 위기의식을 공유하라기업이 지속적인 적응과 변신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구성원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변화가 가져올 기회와 위기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면, 그만큼 기회를 선용하고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50호 - 갈등, 더의 비밀무기

조회수 5323

갈등이 더의 비밀무기라는 말은 어쩌면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로서 우는 갈등을 해소하는 존재이지, 갈등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지도자로서 우가 갈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의 비전 때문입니다. 우가 꿈꾸는 하나님의 비전은 우의 삶에 변화를 야기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익을 주는 변화라도 우선은 저항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갈등은 모든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줍니다. 하지만 동시에 갈등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귀중한 자극제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갈등은...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49호 - 영적 더란 누구인가?

조회수 8930

"더십이란 개인이 자신의 목표나 아랫사람과 공유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설득이나 모본을 통해 한 단체를 유도하는 과정이다" - 존 가드너 "더십은 특정 동기와 목표를 지닌 사람들이 경쟁이나 충돌상황에서 추종잗르의 동기를 유발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제도적, 정치적, 심적 및 기타 자원들을 동원할 때 수행된다" - 제임스 맥그거 번즈 "더십이란 영향력, 즉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다" - 오스왈드 샌더스 "그스도인 더란 사람을 이끌도록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 그스도의 성품으로 이끄는 자, 더십을 위해 기능적 능력을 발휘하는 자다" - 조지 바나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48호 - 핵심을 정확히 찾아낸 후에 변화를 시도하라

조회수 4505

‘혁신’이나 ‘변화’라는 단어가 이제는 식상하게 느껴질 만큼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과거의 습관이나 관성에 갇혀 머물러 있는 조직은 생존 자체가 힘든 상황입니다.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도전하지 않는 기업은 그 명성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30년만 해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명성을 드높이던 기업들 중에서도 이제는 그 흔적을 추억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굳이 기업과 같은 이익집단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성격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공동의 상황입니다. 국가 간의 연합체인 거대 조직 UN을 비롯해 개별 국가나 기업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47호 - 다원주의의 함정

조회수 6243

911테러가 있고 6주 후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도수가 만 명이나 되는 수정교회의 로버트 슐러 목사는 일노이 주의 발라 파크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에서 루이스 파라칸과 이만 월러스 딘 모하메드와 만났습니다. 당시 새로 출간된 그의 자서전 My Journey(나의 여정)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순회 중이던 슐러 목사는 “나는 소망의 밤을 보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행사는 이슬람교도, 기독교도, 유대교도와 시크교도가 함께 참석한 종교 간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날 일간신문 《시카고 트뷴》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슐러 목사가 처음으로 이슬람 단체와 상호 영향을...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46호 - 고령화 시대에 따른 전도전략의 변화

조회수 4984

최근의 한 연구에 의하면, 미국 사회는 매일 8천 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60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증가율의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러한 고령화 현상으로부터 우 사회 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대의 변화는 복음 전파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우에게 열어주고 있습니다. 각종 조사에 따르면, 이 시기는 생애 중에서 영적인 변화를 가장 받아들이기 쉬운 시기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노령화 현상에 대한 교회의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예만 보더라도, 이들 노년층 중 58%가 아직 어떤 종교도 가지고 있지 않...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45호 - 누가 성공한 더인가?

조회수 5871

더십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과연 성공한 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반복해서 해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누가 성공한 더라고 생각하십니까? 위대한 업적을 쌓은 사람? 탁월한 실적을 올린 CEO? 조직에 변화를 이끌어낸 더? 아마 사람마다 더의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기준이 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성공한 더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더십의 성공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성공한 더들의 주변에는 바로 그에게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을 쌓았든지, ...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44호 - 축구에서 배우는 조직 경영 원

조회수 5574

지난 6월, 전 국민을 잠 못 들게 했던 월드컵도 이제는 어느덧 희미한 기억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그저 스쳐지나가게 두면 아무것도 남지 않지만, 무언가 배우고 얻기 위해 찾고 찾으면 숨은 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토록 우를 흥분하게 했던 이번 월드컵에서 우가 배울 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우선, 이번 월드컵이 지난 2002년 월드컵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집중해 보도록 하죠. 4년 마다 반복되는 행사인데 무언가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그 부분에서 배울 것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2002년...

자세히 보기 →

[리더십] 343호 - 건전한 재정관의 다섯 가지 원칙

조회수 5859

수많은 그스도인들이 잘못된 시각 때문에 돈을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금 주머니에 넣는 돈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나머지는 자기들의 것으로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카고 무디 바이블 처치의 담임으로 섬긴 어윈 루처 목사님이 지은 “영원한 상급”(디모데)이라는 책의 제 6장을 중심으로 건전한 재정관의 다섯 가지 원칙에 대해 나누면서 청지기로 부름 받은 우의 재정사용 원칙을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돈은 위탁물이지 소유물이 아니다. 돈은 우가 간직해야할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에게 맡기신 것으로 그분이 다시 찾아가실 것입니다. 사실 ...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