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396호 -일관성 있게 일관성 없는 사역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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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 더들이 교회 통로를 헤집고 다니며 이미 배부른 사람들에게 시식을 권하느라 잃어버린, 그래서 죽어가는 세상에 생명의 떡을 나눠줄 기회들을 잃어버고 있습니다. 정말 배가 고픈 사람들에게 다가서면 무더운 날씨에 땀범벅이 될까봐 예수님을 전할 기회를 잃어버고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굶주린 구도자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려면 땀을 흘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열심히, 더 멋지게 일하려면 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심지어 오랜 세월 동안 갈고 닦은 목회 방식을 전적으로 개조하는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우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는 이미 배부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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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5호 -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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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서번트 더십의 대표적인 모델로 예수님을 꼽습니다. 예수께서 그의 12제자들과 함께 하신 3년의 시간은 서번트 더가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오늘은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과의 관계에서 보여주신 서번트 더십의 모범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서번트 더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심 예수께서는 그의 12 제자들과 처음 만나고 그들을 제자로 부르시면서 주도적으로 제자들을 이끄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실 때 단 한 사람도 그들의 사정과 형편을 따지지 않으시고 주도적으로 제자가 되라고 부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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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4호 - 가라지가 섞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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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열린 제 12차 교갱협 영성수련회에서 옥한흠 목사는 “가라지가 섞인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오늘날 지상교회가 직면한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님이 가르쳐 준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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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3호 - 교회를 세우는 더십을 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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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십은 지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면서도 가장 이해가 부족한 현상이다.” 더십 전문가인 제임스 맥그거 번즈의 말입니다. 번즈의 말처럼 오늘날 더는 많지만 진정한 더십을 발휘하는 더를 찾아보기는 힘든 시대입니다. 특히 더십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더십이 범람하여 교회 안으로 스며들어 교회의 더십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더십의 위기 속에서 우는 교회를 세우는 진정한 더십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 28:2) 더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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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2호 - 배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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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즈니스 세계에서 ‘배려’라는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려」라는 제목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는가 하면, 신임 CEO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배려경영’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이처럼 개인적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던 ‘배려’라는 말이 비즈니스에서도 관심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십 네트워크 이번 호에서는 LG주간경제 950호에 실린 이연수 선임연구원의「배려 마케팅의 성공 포인트」의 내용을 정해 소개합니다.우선 생각할 것은 어떤 위치에서 배려에 대해 접근하는가입니다. 배려를 하는 입장에서 인지, 배려를 받는 입장에서 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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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1호 - 공동체를 세우라는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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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화는 공동체를 대적하면서도, 그에 대한 열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공동체에 관한 언급을 멈추지 않습니다. 현대 문화는 강렬하게 공동체를 원하고 있습니다. 친밀함을 증진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사회 조직이 없고, 그럴 기술이나 시간도 없기 때문에 우는 진정한 친밀함을 갈망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성적인 부분에 그토록 집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적인 친밀함에 목말라 있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대중 매체는 친밀함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와 침대에 함께 눕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하루에 95번 이상 내보냅니다. 이처럼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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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90호 - 무엇이 지도자를 지도자로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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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십이란 말이 유행하면서 수많은 책들과 매스컴에서 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더십이 무엇인가 하는 정의에 있어서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정의를 내고 있기 때문에 명확한 정의를 내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더십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전문 분야인 ‘더십’에 대한 정의를 내려 달라고 부탁하면 아마 열두 가지가 훨씬 더 넘는 정의들을 열거할 것입니다. 이렇게 더십의 정의가 다양한 이유를 미국의 더십 전문가인 조지 바너는 “더십이 하나의 과학이나 학문이 아니라 예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예술은 본질상 그것에 대한 정의를 내는 것을 허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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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9호 - 포스트모던 시대를 위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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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6일 사랑의교회에서는 한국기독학생회 IVF 주최로 마르바 던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신학자이자 음악가이며 예배에 대한 탁월한 저술로 기여하고 있는 마르바 던 박사를 통해 현재 한국 교회가 맞이한 예배를 둘러싼 다양한 신학적 관점과 그에 다른 실천을 정 분석하고 창조적인 대화와 새로운 모색을 시작하는 자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마르바 던이 기고한 " Worship for Postmodern Times” 중 일부를 발췌, 소개하고자 합니다. 만약 예배가 삼위일체에게 잘 집중되어 있다면, 예배자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더 잘 준비될 것입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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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8호 - 크스천 더로서의 소명을 확인하는 네 가지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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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더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더들이 갖는 소명은 오랜 성찰과 고민, 그고 삶의 정황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크스찬 더에게 있어서 소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고 이 소명은 궁극적으로 우가 주님의 교회를 이끌고 섬기는 토대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스천 더의 소명은 개인의 욕망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소명과 개인의 욕망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마이크 포스와 테 엘튼이 공저한 <팀 더십의 핵심>(국제제자훈련원)에는 크스천 더들이 자신의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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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87호 - 명품 CEO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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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처럼 더에게도 등급이 있다고 하면, 그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2007년 6월 25일자 발행된 LG주간경제 942호에 실린 김현기 책임연구원의 CEO포트「명품 CEO의 조건」이란 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내용을 정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런 경영자가 ‘명품 CEO’명품 브랜드들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탁월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품질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비싼 값을 아까워하지 않을 만큼의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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