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307호 - 변화에 대한 저항을 이해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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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프랑스 오픈 대회에서 당시 세계 여자 테니스 랭킹 1위였던 마르티나 힝기스는 새로 힘을 충전하고 코트로 돌아온 슈테피 그라프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1세트는 힝기스가 이겼고, 힝기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모든 전문가의 예측이 실현될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그라프는 이전까지 그녀가 오랫동안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면서 선보이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스 라인에서 네트 쪽으로 위치를 변경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매우 단순해 보이는 이 작은 변화 하나가 예기치 않았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1세트를 마친 후 코치가 급하게 지시했을 지도 모를 간단한 이 변화는 그라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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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6호 - 코칭을 훈련하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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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에는 2005년에 이루지 못한 여러분의 소망과 목표를 반드시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코칭’에 대한 인식의 확산은 많은 리더들의 태도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코칭에 대해 한 번이라도 들어본 리더라면, 자신의 부하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설령 그렇게 노력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이제는 부하를 자기 방법과 자기 주장대로만 이끄는 것은 결코 올바른 리더의 태도가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칭에 대해 어설프게 아는 것 때문에 오히려 부작용을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은 코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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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5호 - 실패하는 모든 방법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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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감사할 일들과 더불어 아쉬운 일들이 생각납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했더라면, 조금만 더 인내 했더라면, 조금만 더 사랑 했더라면…’라는 생각들로 가슴 한켠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의 무게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 더 큰 후회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실패, 될 수 있으면 만나지 말자단 한번의 실패의 경험도 없이 성공을 이루는 사람은 없습니다.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인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의 인생은 어떤 의미에서는 끊임없는 실패의 연속입니다. 사실 성공을 향해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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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4호 - 자신을 비워 하나님을 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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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오셨을 줄 압니다. 오늘은 토미 테니가 지은 “갈망하는 자의 기도”(두란노)에 나오는 비움에 대한 부분을 함께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나누고자합니다. 미국인들은 매년 평균 9백만 단어를 말한다고 하는데 그 중 5백만 단어는 ‘나’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시대정신을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이기적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나 자신만이 부각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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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3호 - 동역자들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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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함께 동역하는 리더들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고 계십니까? 오늘날 우리는 전 세대에서 물려받는 사역만을 답습해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다양한 요구에 직면해 있으며, 창의적 목회전략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떤 사역이나, 프로그램을 기획 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감정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게 됩니다. 따라서 리더로서 우리에게는 동역자들로 하여금 맡은 전문 분야에서 무엇인가로부터 감동을 받아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나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이번 호에서는 어떻게 하면 동역자들의 창의력을 키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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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2호 - 나니아 연대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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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29일에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이라는 영화가 전국적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가 그랬듯이, C.S. 루이스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볼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원작에 관심을 갖고 읽게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이 영화가 얼마나 흥행하게 될지, 그리고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문화적 영향력을 끼칠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기독교의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에게 이 영화와 책을 인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잡지 “Preachin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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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1호 -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리더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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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리더들에게는 예외없이 찾아오는, 그러나 절대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 손님은 다양한 시간에 다양한 모습으로 리더에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그 손님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리더 자신의 위치와 영향력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손님을 정직하게 맞이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리더는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그 손님을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리더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리더로서의 위치 자체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봅니다. 도대체 이처럼 리더의 지위를 흔들수도 있는 그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손님은 바로 `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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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300호 - 현명한 리더에게서 볼 수 있는 의사결정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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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구성원들은 리더를 주목합니다. 그렇습니다. 리더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양자택일의 순간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보봐르 부인은 자기가 존경하고 따르던 사르트르를 가리켜 “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나를 이끄는 사람.”이라 말했습니다. 리더가 구성원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리더에게 있어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능력은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 중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필수적이면서도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듯이 늘 옳은 선택을 한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합니다. 중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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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99호-결혼생활의 압력을 극복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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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랄스턴(Aron Ralston)은 스물일곱 살이 되기도 전에 콜로라도 주에 있는 4천 2백 7십여 미터에 달하는 험한 산들을 49개나 올랐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2003년 4월 25일, 애런은 생명을 건 전투에 휘말렸습니다. 그의 등반 생활상 처음으로 애런은 말 그대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습니다. 어느 토요일, 애런은 유타 주 남동쪽에 있는 블루 존 캐년(Blue John Canyon)을 등반하기 위해 장비를 갖추고 혼자 길을 나섰습니다. 그는 아무에게도 행선지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큰 대가를 치른 실수로 드러났습니다. 산을 오르던 애런은 어떤 지점에서 몸을 낮추어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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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298호 - 창조적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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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리더십은 회색지대에 서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훌륭한 리더는 의사결정을 빨리 짓지 않습니다. 훌륭한 리더는 우유부단하게 생각합니다. 훌륭한 리더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이 말은 식기세척기를 발명한 스티븐 샘플의 말입니다. 그는 전기공학 엔지니어요, 음악가요, 발명가이면서 남가주대학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대학총장이며 The Contrarian’s Guide to Leadership 이란 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정치, 사업, 이제는 교회 리더계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빌하이벨스 목사는 윌로크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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