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근 목사는 그의 책 <묵상 일침>에서, “소그룹은 목양적 돌봄을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시행하기 위한 모임”이라 표현합니다. 교회 공동체 전체가 목양의 터전이지만, 그것이 가장 구체화 되는 곳이 바로 소그룹입니다. 그는 소그룹을 진리를 확인하고, 진리의 열매를 맺기 위한 도움을 나누는 곳으로, 한국교회 부흥의 마지막 퍼즐로 보았습니다. 이처럼 소그룹은 목양의 최전선이자, 꽃봉오리입니다. 그렇다면 소그룹에서는 어떤 목양적 가치가 구체적으로 실천 되어야 할까요?
첫째, 소그룹은 위로와 고침을 주어야 합니다.
소그룹에서 위로와 고침을 경험한자들 만이, 다른이들을 섬기는 제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무리 속의 사역을 마치시고, 제자 베드로의 가정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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